일본제국 육군 헌병(憲兵,けんぺい, 겐페이)은 일본제국 육군에서 행정, 사법 경찰을 맡은 병과를 말한다. 군인 관련 행정만 맡는 미국이나 대한민국의 헌병과는 달리 민간인에게도 일반경찰 업무를 실시하였다. 즉 민간인에 대한 검문, 체포, 구금, 수사 등을 할 수 있었다. 또한 해외의 첩보공작이나 국내의 정치사찰까지도 맡는 등 소련의 NKVD나 나치의 게슈타포와 같은 역할을 하기도 했다. 특히 조선과 타이완에서는 억압적인 식민통치를 행하는 직접적인 무력이었다. 조선총독부 관할 지역에서는 헌병경찰로도 불렸다.
일본제국 육군 헌병(憲兵,けんぺい, 겐페이)은 일본제국 육군에서 행정, 사법 경찰을 맡은 병과를 말한다. 군인 관련 행정만 맡는 미국이나 대한민국의 헌병과는 달리 민간인에게도 일반경찰 업무를 실시하였다. 즉 민간인에 대한 검문, 체포, 구금, 수사 등을 할 수 있었다. 또한 해외의 첩보공작이나 국내의 정치사찰까지도 맡는 등 소련의 NKVD나 나치의 게슈타포와 같은 역할을 하기도 했다. 특히 조선과 타이완에서는 억압적인 식민통치를 행하는 직접적인 무력이었다. 조선총독부 관할 지역에서는 헌병경찰로도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