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명고22회에서 왕자실(이미숙 분)은 송매설수(성현아 분)의 왕자출산 을 축하하기 위해 낙랑을 대표하는 사신으로 고구려에 갔다. 왕자실이 고구려에 간 것은 이외에도 또 다른 목적이 있었다. 바로 자명을 찾아 죽이기 위한 것. 왕자실은 자명이 호동의 호위무사로 고구려에 간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왕자실은 송매설수를 만나 "아기씨가 벌써부터 대군의 위용을 보인다"고 말해 매설수를 흐뭇하게했다. 이어 매설수에게 독대를 청한 자실은 "(호동과 낙랑의)혼사를 탐탁치않아 한다는 것을 잘 안다. 이 혼담을 깨뜨려주겠다. 호동이 낙랑국을 처가로 얻는다면 비류나부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큰 힘을 가진 처가를 얻게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자실은 "호동 밑에 호위무사로 계집아이가 하나 있다"며 "내게 달라. 낙랑으로 데려가겠다고 말했다. 자명고22회에서 고구려의 왕비 송매설수(성현아 분)는 드디어 건강한 아들을를 출산했다. 매설수는 긴 진통 끝에 아들을 얻어 대무신왕 무휼(문성근 분)에게로 아기를 안고 갔다. 매설수는
자명고22회에서 왕자실(이미숙 분)은 송매설수(성현아 분)의 왕자출산 을 축하하기 위해 낙랑을 대표하는 사신으로 고구려에 갔다. 왕자실이 고구려에 간 것은 이외에도 또 다른 목적이 있었다. 바로 자명을 찾아 죽이기 위한 것. 왕자실은 자명이 호동의 호위무사로 고구려에 간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왕자실은 송매설수를 만나 "아기씨가 벌써부터 대군의 위용을 보인다"고 말해 매설수를 흐뭇하게했다. 이어 매설수에게 독대를 청한 자실은 "(호동과 낙랑의)혼사를 탐탁치않아 한다는 것을 잘 안다. 이 혼담을 깨뜨려주겠다. 호동이 낙랑국을 처가로 얻는다면 비류나부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큰 힘을 가진 처가를 얻게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자실은 "호동 밑에 호위무사로 계집아이가 하나 있다"며 "내게 달라. 낙랑으로 데려가겠다고 말했다. 자명고22회에서 고구려의 왕비 송매설수(성현아 분)는 드디어 건강한 아들을를 출산했다. 매설수는 긴 진통 끝에 아들을 얻어 대무신왕 무휼(문성근 분)에게로 아기를 안고 갔다. 매설수는 이름이라도 지어달라"며 아이를 무휼 앞에 눕히고 전에 무휼이 매설수에게 내줬던 검을 함께 올렸다. 그럴 뜻이 없다고 냉정하게 말하는 무휼에게 매설수는 이 아이의 탯줄을 그 검으로 끊었사옵니다. 비록 신첩의 몸을 빌어 태어났으나 폐하께서 생명을 주신 아이, 이름도 없이 고구려의 구박덩이로 살아서는 무엇하나이까. 고구려의 왕자로 인정하실 수 없다면 차라리 폐하 손으로 직접 목숨을 끊으소서"라고 말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매설수는 자신의 아들이 살면서 치욕을 당하느니 차라리 지금 죽는게 낫다고 생각한 것. 매설수의 이야기를 들은 무휼은 호동왕자(정경호 분)를 불러 "여기 네 동생이 있다. 유감스럽게도 사내아이다. 이 아기는 고구려의 우환거리다. 이 아이의 생사를 네게 맡긴다. 이 자리에서 이 아이를 죽인다해도 그 일을 마음에 담지 않겠다"며 칼을 내줬다. 자명고는 호동왕자와 낙랑공주의 설화를 모티프로 낙랑국 시대를 재현하며 자명고라는 신성한 북이 사실 낙랑국의 왕녀인 자명공주였다`는 참신한 역사적 해석을 바탕으로 극을 이끌어가고 있다. 정려원이 낙랑국의 왕 최리(홍요섭)와 첫째부인 모하소(김성령) 사이에서 태어난 왕녀 역을 맡았으며, 최리와 둘째부인 왕자실(이미숙)의 딸 라희이자 훗날 `자명고`를 스스로 찢어야 하는 슬픈 운명을 타고난 낙랑공주 역에 박민영이 캐스팅됐다. 또한 정경호가 사랑과 조국의 운명 앞에 갈등하는 고구려 왕자 호동을 연기한다. 분류:자명고 분류:양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