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화 가야(非火伽倻)는 6가야국의 하나였다. 삼국유사의 오가야조에서는 본조사략을 인용하여 비화 가야의 위치를 언급하면서 창녕(昌寧)과 고령(高靈)이라는 2가지 설을 소개하고 있다. 대가야, 아라가야, 성산가야, 금관가야, 소가야, 비화 가야, 고령 가야 일곱개의 가야국 중에서 창녕은 비화 가야국이였고 삼한 시대에는 불사국 이라고 하였다. 창녕 하면 부곡 온천이나 우포 늪 정도로 알려져 있다. 신라는 가야 제국을 각개 격파 형식으로 공격해왔다. 지증왕 때 신라가 창녕 비화 가야를 불시에 공격해 집어 삼킨 것은 그러한 예 가운데 하나다. 법흥왕 때에 김해에 있던 금관 가야를 병합하여 다른 여러 가야들을 위협하고 있었던 신라는 진흥왕 때 이르러서는 함안의 아라가야를 병합하였다. 불꽃무늬가 있는 것은 아라가야 것이고, 뿔 모양은 비화 가야 것이다. 한 권력자의 무덤 곁에 순장되었던 16세의 창녕 비화 가야 소녀는 2007년 경남 창녕 송현동 15호분에서 출토됐다. 이 소녀의 인골을 바탕으로 인체복원 모형이 완성되었다. 분류:가야 분류:이서국
비화 가야(非火伽倻)는 6가야국의 하나였다. 삼국유사의 오가야조에서는 본조사략을 인용하여 비화 가야의 위치를 언급하면서 창녕(昌寧)과 고령(高靈)이라는 2가지 설을 소개하고 있다. 대가야, 아라가야, 성산가야, 금관가야, 소가야, 비화 가야, 고령 가야 일곱개의 가야국 중에서 창녕은 비화 가야국이였고 삼한 시대에는 불사국 이라고 하였다. 창녕 하면 부곡 온천이나 우포 늪 정도로 알려져 있다. 신라는 가야 제국을 각개 격파 형식으로 공격해왔다. 지증왕 때 신라가 창녕 비화 가야를 불시에 공격해 집어 삼킨 것은 그러한 예 가운데 하나다. 법흥왕 때에 김해에 있던 금관 가야를 병합하여 다른 여러 가야들을 위협하고 있었던 신라는 진흥왕 때 이르러서는 함안의 아라가야를 병합하였다. 불꽃무늬가 있는 것은 아라가야 것이고, 뿔 모양은 비화 가야 것이다. 한 권력자의 무덤 곁에 순장되었던 16세의 창녕 비화 가야 소녀는 2007년 경남 창녕 송현동 15호분에서 출토됐다. 이 소녀의 인골을 바탕으로 인체복원 모형이 완성되었다. 분류:가야 분류:이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