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렉(Erech)은 우르 근처 서북쪽, 바그다드 남쪽 약 256km 지점이다. 니므롯이 시날 땅에 세운 4성중의 하나이다. 니므롯은 구스의 아들로 메소포타미아 지역을 최초로 정복한 자이며, 통치자요, 건축자였다(창10:8-12). 반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로 바벨의 왕이자 악명 높은 바벨탑을 세우는데 주도했다. 니므롯이 재건한 도시들을 보면 시날 땅의 바벨과 에렉(우루크), 악갓(아카드), 갈레를 중심으로 시작해 그 세력을 앗시리아(셈 자손의 정착지역)의 니느웨부터 레센 지역까지 영토를 확장해 광활한 대제국을 이룩했다(창10:10-12). 특히 성경학자들은 “고대에서는 전쟁의 영웅들을 가리켜 ‘사냥꾼의 제자’라 호칭한 것으로 보아 니므롯이 ‘특이한 사냥꾼’이란 별명을 얻은 것은 정복전쟁을 즐겼던 ‘잔혹한 전쟁광’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는 수밀이에서 '길가메쉬'라는 이름으로도 불렸다. 바벨론에서부터 시작해 일명 바벨탑으로 불리는 신전 탑 ‘지구라트’는 인근 주변 도시인 우르, 에렉, 니느웨, 앗수르 등에서도 발견된다. 분류:우루크
에렉(Erech)은 우르 근처 서북쪽, 바그다드 남쪽 약 256km 지점이다. 니므롯이 시날 땅에 세운 4성중의 하나이다. 니므롯은 구스의 아들로 메소포타미아 지역을 최초로 정복한 자이며, 통치자요, 건축자였다(창10:8-12). 반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로 바벨의 왕이자 악명 높은 바벨탑을 세우는데 주도했다. 니므롯이 재건한 도시들을 보면 시날 땅의 바벨과 에렉(우루크), 악갓(아카드), 갈레를 중심으로 시작해 그 세력을 앗시리아(셈 자손의 정착지역)의 니느웨부터 레센 지역까지 영토를 확장해 광활한 대제국을 이룩했다(창10:10-12). 특히 성경학자들은 “고대에서는 전쟁의 영웅들을 가리켜 ‘사냥꾼의 제자’라 호칭한 것으로 보아 니므롯이 ‘특이한 사냥꾼’이란 별명을 얻은 것은 정복전쟁을 즐겼던 ‘잔혹한 전쟁광’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는 수밀이에서 '길가메쉬'라는 이름으로도 불렸다. 바벨론에서부터 시작해 일명 바벨탑으로 불리는 신전 탑 ‘지구라트’는 인근 주변 도시인 우르, 에렉, 니느웨, 앗수르 등에서도 발견된다. 분류:우루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