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도 [棧道]는 험한 벼랑 같은 곳에 선반을 매달아 놓은 듯이 만든 길로 선반처럼 달아서 낸다. 산지가 줄지어 있어 장안을 중심으로 하는 관중지방과 한중,촉과의 교통을 방해하고 있었다. 이 산지를 통과하기 위해서 잔도라고 불리는 도로가 건설된다. 유방은 한중왕(漢中王)으로 임명되어 파촉 땅으로 가게 된다. 하지만 파촉으로 가는 유일한 길이었던 잔도가 워낙 위험해 가는 동안에만 수많은 병사들이 탈영하고 심지어 장수들까지도 도망치는 곳이였다. 잔도의 건설은 전국시대에 시작되어 전한이 건국될 때까지 고도, 포사도, 자오도가 있었다.
잔도 [棧道]는 험한 벼랑 같은 곳에 선반을 매달아 놓은 듯이 만든 길로 선반처럼 달아서 낸다. 산지가 줄지어 있어 장안을 중심으로 하는 관중지방과 한중,촉과의 교통을 방해하고 있었다. 이 산지를 통과하기 위해서 잔도라고 불리는 도로가 건설된다. 유방은 한중왕(漢中王)으로 임명되어 파촉 땅으로 가게 된다. 하지만 파촉으로 가는 유일한 길이었던 잔도가 워낙 위험해 가는 동안에만 수많은 병사들이 탈영하고 심지어 장수들까지도 도망치는 곳이였다. 잔도의 건설은 전국시대에 시작되어 전한이 건국될 때까지 고도, 포사도, 자오도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