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티누스 10세 [Constantinus X Ducas, ,(영) Constantine Ⅹ Ducas. ?~ 1067. 5.]는 비잔틴 제국의 황제(1059~67 재위)이다. 이사키우스 1세 콤네누스의 후계자였다. 두카스가 1059년 11월 23일 콘스탄티누스 10세로 즉위했다. 황위에서 물러나 수도원으로 들어간 이사키우스는 이듬해에 세상을 떠났다. 그의 즉위는 세속적 귀족계급의 승리였으나 그는 무능한 황제였다. 셀주크 투르크족이 동부지방을 압박해오고, 술탄 알프 아르슬란이 아르메니아를 유린하며(1064~65), 카이사레아를 공격해오고 있을 때(1067) 그는 군대를 줄이고 변경 방어를 소홀히 했다. 1064년 헝가리인들은 베오그라드를 정복하고, 페체네그과 우즈베크족은 도나우 강을 건너 발칸 지방을 약탈하고 그리스로 침투해왔다. 이탈리아에서는 노르만족들이 비잔틴 제국의 나머지 영토를 재빨리 정복해 갔다. 1.
* 넘겨주기비잔티움 황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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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티누스 10세 [Constantinus X Ducas, ,(영) Constantine Ⅹ Ducas. ?~ 1067. 5.]는 비잔틴 제국의 황제(1059~67 재위)이다. 이사키우스 1세 콤네누스의 후계자였다. 두카스가 1059년 11월 23일 콘스탄티누스 10세로 즉위했다. 황위에서 물러나 수도원으로 들어간 이사키우스는 이듬해에 세상을 떠났다. 그의 즉위는 세속적 귀족계급의 승리였으나 그는 무능한 황제였다. 셀주크 투르크족이 동부지방을 압박해오고, 술탄 알프 아르슬란이 아르메니아를 유린하며(1064~65), 카이사레아를 공격해오고 있을 때(1067) 그는 군대를 줄이고 변경 방어를 소홀히 했다. 1064년 헝가리인들은 베오그라드를 정복하고, 페체네그과 우즈베크족은 도나우 강을 건너 발칸 지방을 약탈하고 그리스로 침투해왔다. 이탈리아에서는 노르만족들이 비잔틴 제국의 나머지 영토를 재빨리 정복해 갔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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