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8세기말에서 7세기초에 활동한, 오늘날 이란의 아제르바이잔 지역에 있었던 만나이 왕국의 속국인 메디아의 판사이자 지도자인 통치자. 메디아 왕국의 시조(始祖)로 전해진다. BC 5세기에 살았던 그리스 역사가 헤로도토스는 데이오세스가 메디아 왕국의 첫 번째 왕이라고 주장했다. 헤로도토스의 말에 따르면, 기원전 701년 7년간의 통치 후, 메디아 부족들은 처음에는 어떤 정치 조직도 없이 마을에 모여 살다가 왕을 뽑기로 결정하고, 공정한 판결로 유명한 마을 재판관인 데이오세스를 왕으로 선택했다고 한다. 그는 엑바타나에 왕궁을 세웠는데 하마단으로 알려졌다. 데이오세스는 모든 메디아 부족들을 통합하여 엑바타나(지금의 이란 하마단)를 수도로 정하고 53년 동안(BC 728~675) 나라를 다스렸다고 한다. 그러나 오늘날의 학자들은 헤로도토스가 데이오세스를 BC 675년경 메디아에 왕국을 세워 BC 653년경까지 다스린 인물인 프라오르테스(Phraortes)와 혼동했으리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그는 아마도 또다른 키악사레스의 아들로 기원전 714년이후에 메데의 왕자였고 키악사레스 역시 기원전 715년 아시리아로 떠난 또 다른 데이오케스 왕자의 아들이다.
BC 8세기말에서 7세기초에 활동한, 오늘날 이란의 아제르바이잔 지역에 있었던 만나이 왕국의 속국인 메디아의 판사이자 지도자인 통치자. 메디아 왕국의 시조(始祖)로 전해진다. BC 5세기에 살았던 그리스 역사가 헤로도토스는 데이오세스가 메디아 왕국의 첫 번째 왕이라고 주장했다. 헤로도토스의 말에 따르면, 기원전 701년 7년간의 통치 후, 메디아 부족들은 처음에는 어떤 정치 조직도 없이 마을에 모여 살다가 왕을 뽑기로 결정하고, 공정한 판결로 유명한 마을 재판관인 데이오세스를 왕으로 선택했다고 한다. 그는 엑바타나에 왕궁을 세웠는데 하마단으로 알려졌다. 데이오세스는 모든 메디아 부족들을 통합하여 엑바타나(지금의 이란 하마단)를 수도로 정하고 53년 동안(BC 728~675) 나라를 다스렸다고 한다. 그러나 오늘날의 학자들은 헤로도토스가 데이오세스를 BC 675년경 메디아에 왕국을 세워 BC 653년경까지 다스린 인물인 프라오르테스(Phraortes)와 혼동했으리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그는 아마도 또다른 키악사레스의 아들로 기원전 714년이후에 메데의 왕자였고 키악사레스 역시 기원전 715년 아시리아로 떠난 또 다른 데이오케스 왕자의 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