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참설[圖讖說]은 미래의 길흉에 대한 예언을 믿는 사상. 도참설(圖讖說)이란 국가의 흥망성쇠와 인물의 출현에 대하여 은어적이고 비유적으로 예언한 설이다. 묘청은 고려사회의 민심을 지배했던 도참설을 이용해서 서경천도운동을 준비했다. 여말 신라 도선 대사 도참설의 핵심인 ‘십팔자위왕설(十八子爲王說)’이 백성들 사이에 널리 퍼진다. 자타가 공인하는 사람으로서는 무학대사와 권중화 그리고 하륜이 있었다. 태조 이성계도 하륜이 도참설에 능통한 학자라는 것을 익히 알고 있던 터라 외면 할 수 없었다. 도참설인 정감록은 말세의 도래, 왕조의 교체, 반란의 예고 등을 거론하였다.
도참설[圖讖說]은 미래의 길흉에 대한 예언을 믿는 사상. 도참설(圖讖說)이란 국가의 흥망성쇠와 인물의 출현에 대하여 은어적이고 비유적으로 예언한 설이다. 묘청은 고려사회의 민심을 지배했던 도참설을 이용해서 서경천도운동을 준비했다. 여말 신라 도선 대사 도참설의 핵심인 ‘십팔자위왕설(十八子爲王說)’이 백성들 사이에 널리 퍼진다. 자타가 공인하는 사람으로서는 무학대사와 권중화 그리고 하륜이 있었다. 태조 이성계도 하륜이 도참설에 능통한 학자라는 것을 익히 알고 있던 터라 외면 할 수 없었다. 도참설인 정감록은 말세의 도래, 왕조의 교체, 반란의 예고 등을 거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