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건 (馬乾) 또는 마간(馬干)은 57세 번한이며 제 29 세 기자(11년간 재위)였다. 소태이가 죽었다. 을사(기원전 616년)에 아들 마건(馬乾)이 즉위하였다. 첫 해에 맏아들 천한(天韓)을 태자로 삼고, 조정국(趙正國)을 태자태부(太子太傅)로 삼고, 오선용(吳先龍)을 수상(首相)으로 삼고, 기문한(奇文韓)을 상장(上將)으로 삼았다. 제주도에서 조랑말이 본격적으로 길러지기 시작한 것은 고려 충렬왕 2년이였다. 백마만 골라잡아 먹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또 제주도에서는 고려시대부터 포를 떠서 말린 육포(馬乾脯)를 궁중에 진상했다고 한다. 특히 제주 조랑말로 만든 육포인 마건포(馬乾脯)는 고려시대부터 임금에게 바치던 진상품이었다. 말고기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다. 고려시대부터 매년 섣달 임금에게 올려지던 진상품이었다.
마건 (馬乾) 또는 마간(馬干)은 57세 번한이며 제 29 세 기자(11년간 재위)였다. 소태이가 죽었다. 을사(기원전 616년)에 아들 마건(馬乾)이 즉위하였다. 첫 해에 맏아들 천한(天韓)을 태자로 삼고, 조정국(趙正國)을 태자태부(太子太傅)로 삼고, 오선용(吳先龍)을 수상(首相)으로 삼고, 기문한(奇文韓)을 상장(上將)으로 삼았다. 제주도에서 조랑말이 본격적으로 길러지기 시작한 것은 고려 충렬왕 2년이였다. 백마만 골라잡아 먹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또 제주도에서는 고려시대부터 포를 떠서 말린 육포(馬乾脯)를 궁중에 진상했다고 한다. 특히 제주 조랑말로 만든 육포인 마건포(馬乾脯)는 고려시대부터 임금에게 바치던 진상품이었다. 말고기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다. 고려시대부터 매년 섣달 임금에게 올려지던 진상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