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문자가 구려 문자라면 구려는 가야의 수로왕에 대응이된다. 그는 고구려 태조대왕에 대응이 된다. 티벳 문자를 90도 회전시켜서 생략을 가하고 자모를 분리한 것이 특징이다. 수로왕과 신하들이 남해 바다로부터 붉은 기를 단 배를 타고 나타나는 허황옥 일행을 주포촌(主浦村)에서 맞아들이는 왕은 그녀를 맞이하여 장막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가야에 오게 된 연유를 수로왕에게 이야기했다. 배를 매고 육지에 올라 능현(陵峴)이라는 높은 언덕에서 쉬고 난 다음, 입고 있던 비단 바지를 벗어 벗어서 산신에게 폐백으로 삼아 바쳤다. 고교산(高嶠山)에서 별도로 입었던 비단 바지를 벗어 우산(于山) 신령에게 바쳤다. 다른 한편으로는 배필인 수로왕과 만나기에 앞서 성인의례 또는 혼인의례를 행했다고도 볼 수 있다.
그리스 문자가 구려 문자라면 구려는 가야의 수로왕에 대응이된다. 그는 고구려 태조대왕에 대응이 된다. 티벳 문자를 90도 회전시켜서 생략을 가하고 자모를 분리한 것이 특징이다. 수로왕과 신하들이 남해 바다로부터 붉은 기를 단 배를 타고 나타나는 허황옥 일행을 주포촌(主浦村)에서 맞아들이는 왕은 그녀를 맞이하여 장막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가야에 오게 된 연유를 수로왕에게 이야기했다. 배를 매고 육지에 올라 능현(陵峴)이라는 높은 언덕에서 쉬고 난 다음, 입고 있던 비단 바지를 벗어 벗어서 산신에게 폐백으로 삼아 바쳤다. 고교산(高嶠山)에서 별도로 입었던 비단 바지를 벗어 우산(于山) 신령에게 바쳤다. 또는 허황옥은 별포(別浦) 나루터에 배를 대고 육지에 올라, 입은 비단바지를 벗어 산신령에게 폐백으로 바친다. 허황옥이 수로왕이 있는 곳으로 다가오고, 수로왕이 나아가 맞아서 함께 장막 궁전으로 들어간다. 맨 처음 공주가 비단 바지를 벗던 언덕을 능현(綾峴)이라 하고, 붉은 기가 처음 해안으로 들어가던 곳을 기출변(旗出邊)이라 한다. 허왕후가 수로왕을 만나기 전에 ‘비단 바지를 벗어 산신에게 제사한’ 의식은 고대 일본의 일부 지방에서 행해졌던 제사의식이기 때문이다. 이로 보아 가락국의 한 집단을 이룬 허왕후 집단이 왜인일 가능성은 더욱 커진다. 처음 배에서 내린 도두촌 (渡頭村)을 주포촌(主浦村)으로 깁바지를 벗었던 높은 언덕을 깁재로 개칭하였다. 다른 한편으로는 배필인 수로왕과 만나기에 앞서 성인의례 또는 혼인의례를 행했다고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