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절(영어:Diffraction)은 대표적인 파동 현상 중의 하나이다. 순한국말로 '에돌이'라고 말한다. 간섭현상으로서의 회절 현상으로는 가시광이 회절격자에 의해 반사되는 경우 엑스선이 고체 결정에 의해 반사되는 경우 1~2차 회절 현상 등이 있다. 회절은 빛, 소리와 같은 파동에서만 일어나는 것으로 파동이 장애물에 부딪쳐 퍼지거나 장애물의 작은 틈을 통과하면서 장애물 주변 및 뒤쪽까지 돌아가는 현상을 말한다. 400∼700나노미터(㎚=10억분의 1m)인 빛의 파장 길이의 반보다 작은 두 물체 간 거리는 일반 광학 렌즈로 분간할 수 없고 이 극한치는 광학적 회절 한계라 부른다. 1873년 독일의 물리학자 에른스트 아베가 이 이론을 처음 정립한 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깨지지 않았다. 220∼250nm 간격의 줄을 구분하는 렌즈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힌 나놀렌즈는 렌즈의 크기가 빛의 파장만큼 작아질 때 그 동안 불가능했던 고해상도를 보여주는 새로운 물리현상을 보여준다.
회절(영어:Diffraction)은 대표적인 파동 현상 중의 하나이다. 순한국말로 '에돌이'라고 말한다. 간섭현상으로서의 회절 현상으로는 가시광이 회절격자에 의해 반사되는 경우 엑스선이 고체 결정에 의해 반사되는 경우 1~2차 회절 현상 등이 있다. 회절은 빛, 소리와 같은 파동에서만 일어나는 것으로 파동이 장애물에 부딪쳐 퍼지거나 장애물의 작은 틈을 통과하면서 장애물 주변 및 뒤쪽까지 돌아가는 현상을 말한다. 400∼700나노미터(㎚=10억분의 1m)인 빛의 파장 길이의 반보다 작은 두 물체 간 거리는 일반 광학 렌즈로 분간할 수 없고 이 극한치는 광학적 회절 한계라 부른다. 1873년 독일의 물리학자 에른스트 아베가 이 이론을 처음 정립한 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깨지지 않았다. 220∼250nm 간격의 줄을 구분하는 렌즈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힌 나놀렌즈는 렌즈의 크기가 빛의 파장만큼 작아질 때 그 동안 불가능했던 고해상도를 보여주는 새로운 물리현상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