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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덕왕 ( 神德王 ~917)은 신라 제53대 왕(912~917 재위).성은 박, 이름은 경휘(景暉). 아달라 이사금의 후손이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아버지는 대아찬(大阿飡) 예겸(乂兼)이고, 어머니는 정화부인(貞和夫人)이였다. 아버지 예겸(乂兼)은 일찍이 정강왕(定康王) 때 이미 대아찬(大阿些) 벼슬에 있었다. 박씨로 다시 왕권을 차지한 신덕왕은 왕위에 오른 지 5년 만에 타계하고 아들인 경명왕이 왕위를 이었다. 대아찬 예겸의 아들이며, 아달나왕의 원손이자 헌강왕의 사위이다. 효공왕이 후사가 없이 죽자, 백성의 추대를 받아 즉위하였다. 계유원년(癸酉元年)하사월(下四月)에 선고(先考)를 추존(追尊)하시어 선성왕(宣聖王)을 삼고 어머니는 정화태후(貞和太后)로 삼고 비 김씨(妃 金氏)로 왕후(王后)를 봉(封)하고 승영(昇英)을 세워 태자로하였다. 진공대사는 중국에서 유학하고 돌아와 신라 신덕왕의 스승이 되었으며, 특히 고려 태조 왕건은 대사에게 극진한 존경을 표하였다. 경주시 배동 산 73-1에 위치한 삼릉은 8대 아달라 이사금, 53대 신덕왕, 54대 경명왕의 왕릉이다. 남산 등산로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울창한 솔숲으로 둘러싸여있어 청명한 느낌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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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덕왕 ( 神德王 ~917)은 신라 제53대 왕(912~917 재위).성은 박, 이름은 경휘(景暉). 아달라 이사금의 후손이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아버지는 대아찬(大阿飡) 예겸(乂兼)이고, 어머니는 정화부인(貞和夫人)이였다. 아버지 예겸(乂兼)은 일찍이 정강왕(定康王) 때 이미 대아찬(大阿些) 벼슬에 있었다. 박씨로 다시 왕권을 차지한 신덕왕은 왕위에 오른 지 5년 만에 타계하고 아들인 경명왕이 왕위를 이었다. 대아찬 예겸의 아들이며, 아달나왕의 원손이자 헌강왕의 사위이다. 효공왕이 후사가 없이 죽자, 백성의 추대를 받아 즉위하였다. 계유원년(癸酉元年)하사월(下四月)에 선고(先考)를 추존(追尊)하시어 선성왕(宣聖王)을 삼고 어머니는 정화태후(貞和太后)로 삼고 비 김씨(妃 金氏)로 왕후(王后)를 봉(封)하고 승영(昇英)을 세워 태자로하였다. 진공대사는 중국에서 유학하고 돌아와 신라 신덕왕의 스승이 되었으며, 특히 고려 태조 왕건은 대사에게 극진한 존경을 표하였다. 경주시 배동 산 73-1에 위치한 삼릉은 8대 아달라 이사금, 53대 신덕왕, 54대 경명왕의 왕릉이다. 남산 등산로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울창한 솔숲으로 둘러싸여있어 청명한 느낌을 더한다. 수령 천년이 넘는 거대한 은행나무로 유명한 용문사는 신라 신덕왕 2년(913) 대경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천년고찰이다. 용연사는 신라 신덕왕 1년(912) 보양국사가 창건했으며, 조선 세종 1년(1419) 천일대사가 중건하였다. 임진왜란 때 완전 소실되었다가 선조 36년(1603) 사명대사가 인잠, 탄옥, 경천 등에게 명하여 다시 재건하였다. 분류:신라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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