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Palace_of_Diocletian_in_Nicomedia.jpg|thumb|250px|니코메디아에 있는 디오클레티아누스의 궁전]] 니코메디아 (그리스어: Νικομήδεια, 오늘날 터키 이즈미트) 은 아나톨리아 지방 북서부에 위치한 고대 도시의 이름이다. 기원전 264년 비티니아의 왕 니코메데스 1세가 건설한 이래 소아시아지방 북서부에서 가장 주요한 도시로 이름을 날렸다. 카르타고의 명장 한니발도 말년을 이곳에서 보냈다. 286년 디오클레티아누스가 사두정치체제를 처음 고안 할때부터 이 곳을 동로마 제국의 수도로 삼았고 나중에 은퇴하여서도 이 도시로 돌아와 말년을 보냈다. 324년 리키니우스가 콘스탄티누스 1세에게 패할때까지 로마 제국 동부의 수도였다. 콘스탄티누스가 비잔티움을 자신의 도시로 개조하고 수도로 정할때까지도 니코메디아는 계속 수도역할을 했고 337년 콘스탄티누스도 이 도시에서 죽었다.
[[그림:Palace_of_Diocletian_in_Nicomedia.jpg|thumb|250px|니코메디아에 있는 디오클레티아누스의 궁전]] 니코메디아 (그리스어: Νικομήδεια, 오늘날 터키 이즈미트) 은 아나톨리아 지방 북서부에 위치한 고대 도시의 이름이다. 기원전 264년 비티니아의 왕 니코메데스 1세가 건설한 이래 소아시아지방 북서부에서 가장 주요한 도시로 이름을 날렸다. 카르타고의 명장 한니발도 말년을 이곳에서 보냈다. 286년 디오클레티아누스가 사두정치체제를 처음 고안 할때부터 이 곳을 동로마 제국의 수도로 삼았고 나중에 은퇴하여서도 이 도시로 돌아와 말년을 보냈다. 324년 리키니우스가 콘스탄티누스 1세에게 패할때까지 로마 제국 동부의 수도였다. 콘스탄티누스가 비잔티움을 자신의 도시로 개조하고 수도로 정할때까지도 니코메디아는 계속 수도역할을 했고 337년 콘스탄티누스도 이 도시에서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