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제다이 아카이브의 관리자인 마스터 노스트 듀랄이라 한다. 제다이 평의회는 나에게 신新시스 제국의 등장과 관련하여 기사단의 역사를 재정리 하라는 중요한 임무를 맡겼다. 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나는 제국과 공화국, 시스와 제다이 사이의 갈등을 더듬어가야 한다. 현재 우리를 옭매이고 있는 바로 그 전쟁에 대해 말이다. 나는 최근에 있었던 중요한 사건 하나에서 이야기를 시작하려 한다. 바로 시스 제국과 공화국 사이에 있었던 굴욕적인 평화협정, '코루스칸트 조약'이다. 다스 말락의 죽음으로 제다이 내전이 끝나고 3세기가 지나 트루 시스 제국이 딥스페이스에서 나타나 공화국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은하계 역사상 그 어떤 선례도 없는 방식이었다. 대전은 수 십년동안 계속 되어 수 천의 제다이와 시스가 죽어났고, 셀 수도 없이 많은 행성계가 황폐화 됐다. 제다이가 돌아와 발견한 것은 자신들의 파괴된 사원과 모든 책임을 기사단에 돌리는 의원들이었다. 그래도 여전히 공화국을 버리지 않기로 한 제다이들은 옛 고향 행성인 타이손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휴식을 취하고, 명상하고, 포스로부터의 인도를 찾기 위해.
나는 제다이 아카이브의 관리자인 마스터 노스트 듀랄이라 한다. 제다이 평의회는 나에게 신新시스 제국의 등장과 관련하여 기사단의 역사를 재정리 하라는 중요한 임무를 맡겼다. 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나는 제국과 공화국, 시스와 제다이 사이의 갈등을 더듬어가야 한다. 현재 우리를 옭매이고 있는 바로 그 전쟁에 대해 말이다. 나는 최근에 있었던 중요한 사건 하나에서 이야기를 시작하려 한다. 바로 시스 제국과 공화국 사이에 있었던 굴욕적인 평화협정, '코루스칸트 조약'이다. 다스 말락의 죽음으로 제다이 내전이 끝나고 3세기가 지나 트루 시스 제국이 딥스페이스에서 나타나 공화국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은하계 역사상 그 어떤 선례도 없는 방식이었다. 대전은 수 십년동안 계속 되어 수 천의 제다이와 시스가 죽어났고, 셀 수도 없이 많은 행성계가 황폐화 됐다. 은하계의 절반을 차지했지만 시스 황제의 인내심은 한계에 다다르고 있었다. 그는 전쟁이 신속하게 끝나리라 예상했던 것이다. 그러자 제국 평의회의 군주들은 평화협정을 제안해 공화국을 놀라게 했다. 공화국으로서는 뿌리칠 수 없는 제안이었다. 공화국은 중요한 무역로가 만달로리안의 봉쇄의 피해에서 이제 막 벗어나려 하고 있었을 시기였기 때문이다. 제다이 평의회는 주의할 것을 당부했지만 그들도 전쟁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에 동의할 수 밖에 없었다. 휴전만이 유일한 희망이었다. 공화국과 제국의 사절들은 앨더란 행성에 모여 은하계 스케일의 휴전을 협의했다. 하지만 시스는 또 다른 속샘을 가지고 있었다. 제국은 공화국의 수도 행성 코루스칸트에 기습 공격을 가했다. 코루스칸트의 마천루에 궤도로부터의 무차별 폭격이 가해졌다. 코루스칸트의 방어력을 무력화 시킨 제국은 제다이 사원을 공격하고 의사당을 점령했다. 코루스칸트 전체가 제국의 인질이 된 것이었다. 앨더란의 공화국 사절들에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결국 지극히 불평등한 코루스칸트 조약은 비준 되었다. 제다이와 공화국 군대는 외각 행성들로부터 퇴각했다. 스스로의 힘으로 밖에 방어할 수 없게 된 행성들은 빠르게 제국의 점령지로 전락했다. 제다이가 돌아와 발견한 것은 자신들의 파괴된 사원과 모든 책임을 기사단에 돌리는 의원들이었다. 그래도 여전히 공화국을 버리지 않기로 한 제다이들은 옛 고향 행성인 타이손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휴식을 취하고, 명상하고, 포스로부터의 인도를 찾기 위해. 이 때부터 전례 없는 교착 상태가 시작되었다. 제다이는 자신들의 길을 다시 찾아 나서고, 공화국은 상처를 치료하고, 시스는 힘을 모았다. 그렇게 은하계는 빛과 어둠으로 양분 되었다. 사실 이런 결과는 이미 예상된 것이었다. 그리고 만약 뜻밖의 도움이 없었다면 더욱 빨리 일어났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