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두 민지아가 연기할 서연두는 부유한 역관의 외동딸로 태어나 일본에서 서양식 교육을 받은 유학파 신참이다. 자칭 조선 최초의 여순검 연두는 밝고 당찬 역할로 민지아가 '추노'에서 열연한 노비 초복이와 비슷한 이미지다. 중간중간 신출내기의 모습을 보이기도 하나, 주머니속의 송곳처럼 중요한 수사단서를 찾아내 제몫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말도 안되는 범죄앞에 눈물짓는 모습을 보여 자칫 삭막해지기 쉬운 <별순검>에 인간미를 더했다.
서연두 민지아가 연기할 서연두는 부유한 역관의 외동딸로 태어나 일본에서 서양식 교육을 받은 유학파 신참이다. 자칭 조선 최초의 여순검 연두는 밝고 당찬 역할로 민지아가 '추노'에서 열연한 노비 초복이와 비슷한 이미지다. 중간중간 신출내기의 모습을 보이기도 하나, 주머니속의 송곳처럼 중요한 수사단서를 찾아내 제몫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말도 안되는 범죄앞에 눈물짓는 모습을 보여 자칫 삭막해지기 쉬운 <별순검>에 인간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