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왕(元王)은 주나라의 27대 왕이다. 주경왕이 죽자 그의 아들 인(仁)이 주원왕(周元王)으로 즉위했다. 오나라가 수차례 화평을 제의했으나 월나라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주나라 원왕(元王)4년, 월은 마침내 오를 공격했다. 오나라는 세 번 싸워 세 번 패했다. 부차는 고소(姑蘇)에서 포위 당했다. 오나라 도읍이 마침내 떨어지고 부차가 자결하면서 오나라는 멸망했다. 기원전 473년, 월왕 구천이 오를 멸했고 그 후에 북쪽의 낭야(琅琊)로 천도해 제, 진 등의 제후와 서주(현재의 산둥 성 텅저우 시 동남쪽)에서 회맹했다. 전국책(戰國策)은 주나라 원왕으로부터 진시황에 이르는 유세가들의 변론을 나라별로 기술한 책이다. 이 책에는 '소진(蘇秦)이 합종을 설하다'와 '장의(張儀)가 연횡을 설하다'라는 내용이 자세히 적혀 있다. 중국 전국 시대에 활약한 책사(策士)와 모사(謀士)들의 문장을 모은 것으로, 주나라 원왕(元王)에서부터 진시황(秦始皇)까지 240여 년 간에 살았던 여러 인사들의 주장이 실려 있다.
주원왕(元王)은 주나라의 27대 왕이다. 주경왕이 죽자 그의 아들 인(仁)이 주원왕(周元王)으로 즉위했다. 오나라가 수차례 화평을 제의했으나 월나라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주나라 원왕(元王)4년, 월은 마침내 오를 공격했다. 오나라는 세 번 싸워 세 번 패했다. 부차는 고소(姑蘇)에서 포위 당했다. 오나라 도읍이 마침내 떨어지고 부차가 자결하면서 오나라는 멸망했다. 기원전 473년, 월왕 구천이 오를 멸했고 그 후에 북쪽의 낭야(琅琊)로 천도해 제, 진 등의 제후와 서주(현재의 산둥 성 텅저우 시 동남쪽)에서 회맹했다. 전국책(戰國策)은 주나라 원왕으로부터 진시황에 이르는 유세가들의 변론을 나라별로 기술한 책이다. 이 책에는 '소진(蘇秦)이 합종을 설하다'와 '장의(張儀)가 연횡을 설하다'라는 내용이 자세히 적혀 있다. 중국 전국 시대에 활약한 책사(策士)와 모사(謀士)들의 문장을 모은 것으로, 주나라 원왕(元王)에서부터 진시황(秦始皇)까지 240여 년 간에 살았던 여러 인사들의 주장이 실려 있다. 주왕산이란 지명은 신라 때 주원왕이 임금 자리를 버리고 수도하였다는 전설에서 나왔다는 설과, 중국 진나라에서 건너온 주왕이 진나라를 회복하려고 이곳에 웅거하였다 해서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무열왕의 6대 손인 주원왕(김주원)이 신라 38대 왕으로 추대되었다가 사정으로 왕위를 양보하고 이곳으로 피신하여 수도하였다. 신라 역사에는, 왕위 계승 0순위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한 주원왕 김주원이 있었고 이에 불만을 품은 아들 헌창의 반란이 나라를 거덜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