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fs:comment
| - 크리세 평원(Chryse Planitia)은 화성 평원으로 미국의 행성 탐사선 바이킹 1호가 착륙했던 곳이다. 바이킹 1호의 착륙선은 케이프케네디 우주기지를 출발, 약 8억Km의 긴 여행 끝에 1976년 7월 19일 화성 궤도에 돌입한 후 20일 크리세 평원에 착륙했다. 며칠 후 2호도 유토피아 평원에 착륙했다. 1976년에 바이킹 1호는 북위 22°.48 서위 47°.97에 착륙하여 크리세 평원이 기복이 심하고 먼지가 많은 모래 언덕과 노출된 기반암의 흐트러진 표석들로 이루어진 평면임을 밝혀냈다. 바위들은 현무암의 용암이 침식된 잔해들로 여겨진다. 바이킹의 탐사 장비에 의한 먼지 토양의 분석 결과, 주요 구성 물질들의 질량비가 실리카 44%, 산화 철 18%, 산화 마그네슘 8%, 삼산화 황 8%, 알루미늄 6%, 산화 칼슘 6%로 나타났다. 이것은 마그마가 지표 밑의 얼음과 상호작용하여 생성된 화성암의 구성 비율과 일치한다. 바위는 나중에 기후 작용과 침식 작용을 받아 바위 표면이 붉은 산화철의 무기물로 착색되고 표면 토양에 황산염과 탄산염이 응축되었다.
|
abstract
| - 크리세 평원(Chryse Planitia)은 화성 평원으로 미국의 행성 탐사선 바이킹 1호가 착륙했던 곳이다. 바이킹 1호의 착륙선은 케이프케네디 우주기지를 출발, 약 8억Km의 긴 여행 끝에 1976년 7월 19일 화성 궤도에 돌입한 후 20일 크리세 평원에 착륙했다. 며칠 후 2호도 유토피아 평원에 착륙했다. 1976년에 바이킹 1호는 북위 22°.48 서위 47°.97에 착륙하여 크리세 평원이 기복이 심하고 먼지가 많은 모래 언덕과 노출된 기반암의 흐트러진 표석들로 이루어진 평면임을 밝혀냈다. 바위들은 현무암의 용암이 침식된 잔해들로 여겨진다. 바이킹의 탐사 장비에 의한 먼지 토양의 분석 결과, 주요 구성 물질들의 질량비가 실리카 44%, 산화 철 18%, 산화 마그네슘 8%, 삼산화 황 8%, 알루미늄 6%, 산화 칼슘 6%로 나타났다. 이것은 마그마가 지표 밑의 얼음과 상호작용하여 생성된 화성암의 구성 비율과 일치한다. 바위는 나중에 기후 작용과 침식 작용을 받아 바위 표면이 붉은 산화철의 무기물로 착색되고 표면 토양에 황산염과 탄산염이 응축되었다. 오랜 옛날에는 거대한 강이 매리너스 협곡을 가득 채우고, 인접한 계곡으로 이 물들이 흘러가 최종적으로는 북쪽의 크리세 평원(Chryse Basin)으로 흘러갔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미국의 닐 콜먼 박사가 화성의 크리세 평원에 나타난 거대 협곡들을 조사한 결과, 길이가 2천km나 넘게 얽혀 있는 이들 거대 협곡은 방대한 양의 물이 아니면 만들 수 없다는 것이다. 크리셰 평원(Chryse Planitia)의 아레스 협곡(Ares Vallis) 입구 근처에 있는 직경 8-10 km 정도의 크레이터들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흘러가는 물에 의해 갈라져 유선형의 섬들이 만들어 졌다. 남쪽에 있는 섬을 둘러싸는 내벽은 600 m 높이로 가파르고, 북쪽의 섬의 내벽 높이도 400 m에 이른다. 매리너스 협곡의 동쪽 끝은 수로처럼 깊이 깎인 계곡들인 시무드 협곡(발리스), 티우 협곡, 아레스 협곡이 있다. 이 수로들도 매우 넓고 깊으며 크리세 플라니티아 라고 부르는 거대한 분지를 통과한 이 수로들은 다른 수로들과 만나는데 그중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이 카세이 발리스로 매리너스 협곡의 중심부 북쪽에서 발원하여 3,000km에 걸쳐 뻗어 있다. 분류:화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