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수(遼水)는 삼국유사에 이르기를 압록강이라 하였다. 대개 예전에는 동북의 모든 물을 일컬어서 압록이라고 칭하였다. 멀리있는 요수는 백산(白山)에서 나오는데, 물빛이 오리 머리 빛깔과 같으므로 그렇게 이름한 것이다. 요수는 일명 압록강인데, 지금은 안민강(安民江)이라 한다. 요수는 여러 개의 강이 합쳐저 큰 물을 이루는 강으로 요수가 불어나면 요해라고 하며 창해라고도 하고 있다. 그러면서 그전에 압록과 황하, 장강이 천하의 대수라 칭하였다. 요산요수(樂山樂水)에서 요수가 낙수로 읽힐수도 있다.
요수(遼水)는 삼국유사에 이르기를 압록강이라 하였다. 대개 예전에는 동북의 모든 물을 일컬어서 압록이라고 칭하였다. 멀리있는 요수는 백산(白山)에서 나오는데, 물빛이 오리 머리 빛깔과 같으므로 그렇게 이름한 것이다. 요수는 일명 압록강인데, 지금은 안민강(安民江)이라 한다. 요수는 여러 개의 강이 합쳐저 큰 물을 이루는 강으로 요수가 불어나면 요해라고 하며 창해라고도 하고 있다. 그러면서 그전에 압록과 황하, 장강이 천하의 대수라 칭하였다. 요산요수(樂山樂水)에서 요수가 낙수로 읽힐수도 있다. 요수가 영정하로 바뀐것은 고구려 멸망후로 보인다. 이는 당이 영정하를 기준으로 그 이남은 자신들의 영토로 삼겠다는 의지가 표출된 것으로 보인다. 한때나마 차지한 적이 있겠지만 곧 돌궐 거란 발해에 뺏겼고 이후 요수가 영정하로 굳어지게 된다. 이때 사람들은 요동군과 요서군을 영정하를 기준으로 한것으로 착각하게 된다. 그러나 영정하는 서에서 동으로 흐르는 강으로 요동과 요서는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강을 기준으로 해야 나누기 쉽기 때문에 영정하와 합류하는 백하가 요수의 의미를 어느떄부터 지니게 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명사에도 고 요서군을 대동까지라고 했다. 그들은 백하가 요하로 불려진 시절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다. 조선과 명은 고려말 때부터 요하로 불려지기 시작한 난하를 요하라고 불렀다. 분류:강 분류:요동과 요서의 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