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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두 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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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두 산성(烏頭)은 백제가 처음 쌓은 산성이지만 고구려와 신라에서 조선시대까지 성을 보수하면서 사용되어 왔다고 한다.삼국사기와 광개토왕릉비에 기록된 관미성이 이곳 오두산성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강과 임진강이 서로 만나는 지점인 파주 오두산의 정상(해발 119m)을 중심으로 축조된 길이약 620m의 백제시대 퇴뫼식 산성이다. 사면이 가파른데 서쪽은 임진강, 남쪽은 한강에 면하고, 북쪽은 산록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 산성에 대한 자세한 탐사 결과 임진강과 한강의 합류지점인 서안쪽에 높이 1~1.5m, 길이 약 30m, 폭 6~7m에 이르는 당시의 성벽이 정연하게 남아 있음이 확인되었다. 축조방법은 기초석 위에 5~15cm의 지대석(支臺石)을 들여쌓기를 하고 안쪽은 모두 돌로만 채운 뒤채움석 형식으로, 큰 암반을 채석으로 이용하고 그 단면을 성벽으로 이용한 고식(古式)의 성곽 형태를 갖추고 있어 백제시대 성곽연구에 중요한 유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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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두 산성(烏頭)은 백제가 처음 쌓은 산성이지만 고구려와 신라에서 조선시대까지 성을 보수하면서 사용되어 왔다고 한다.삼국사기와 광개토왕릉비에 기록된 관미성이 이곳 오두산성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강과 임진강이 서로 만나는 지점인 파주 오두산의 정상(해발 119m)을 중심으로 축조된 길이약 620m의 백제시대 퇴뫼식 산성이다. 사면이 가파른데 서쪽은 임진강, 남쪽은 한강에 면하고, 북쪽은 산록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 산성에 대한 자세한 탐사 결과 임진강과 한강의 합류지점인 서안쪽에 높이 1~1.5m, 길이 약 30m, 폭 6~7m에 이르는 당시의 성벽이 정연하게 남아 있음이 확인되었다. 축조방법은 기초석 위에 5~15cm의 지대석(支臺石)을 들여쌓기를 하고 안쪽은 모두 돌로만 채운 뒤채움석 형식으로, 큰 암반을 채석으로 이용하고 그 단면을 성벽으로 이용한 고식(古式)의 성곽 형태를 갖추고 있어 백제시대 성곽연구에 중요한 유적이 되고 있다. 이 산성의 위치 및 산형 등 주변 지형여건으로 보아, 광개토왕비(廣開土王碑)에 나오는 각미성(閣彌城)과, 삼국사기 의 고구려본기 광개토왕 원년조(391년), 백제본기 아신왕 (阿莘王) 2년조(393년) 등에 나오는 백제 북변의 관미성(關彌城)이라는 학자들의 주장이 있고, 김정호(金正浩)의 《 대동지지(大東地志)》에는 오두산성을 백제의 관미성이라 기록하고 있어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곳이다. 분류:산성 분류:오두 분류:두산성 분류:오성 분류:오산성 분류:파주의 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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