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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요석(黑曜石,Obsidian)은 화산 활동에 의해 생성되는 화성암으로 자연적인 유리의 일종이다. 규장질의 용암이 분출되어 결정이 형성되기 전에 식었을 때 만들어진다. 산지로는 백두산(白頭山)과 철원 등 화산지대가 알려져 있으며 일본산(日本産) 흑요석도 발견된다. 흑요석(obsidian)은 멕시코(Mexico)인들이 널리 사용하는데, 아마도 그들의 신인 테스카틀리포카(Tezcatlipoca)의 상을 만들고 미래를 예언하는 데에 사용할 거울로 광택을 내기 위한 광휘가 있는 광택된 표면 때문일 것이다. 삼국지 위지동이전에 단궁에 대한 기술 중 화살촉을 흑요석으로 쓰였다고 한다. 바둑돌 중 흑돌을 만드는데 쓰이는 돌이다. 흑요석이라는 특이한 검은 돌은 화살이나 칼 등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재료로 사용되었다. 그것을 깨어 가지고 그 파편을 이용해서 도루코 칼처럼 사용하는데, 갈아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깨면 생선비늘처럼 납작하게 벗겨지듯 깨어진다. 그래서 지금도 하바드 대학같은 최고의 대학 병원 외과 의사들이 스텐레스로 된 수술 셋트를 선호하는 것이 아니고 흑요석 수술 세트를 더 선호한다. 그러면은 더 정확히 되고, 수술 후 회복에도 훨씬 더 요긴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한다. 이 흑요석으로 만든 화살 촉, 칼 등등이 터키 아라랏산 등지에서 우랄 산맥, 시베리아, 중앙 아시아, 몽골, 만주, 한반도 그리고 미국 인디언 주거지역까지 그대로 연결되어 흩어져 있다. 또는 흑요석의 생산지는 우랄 산맥, 시베리아, 중앙 아시아에는 없고 아라랏산에만 유일하다. 그러므로 아라랏산에서 흑요석을 가지고 우리의 선조들이 우랄 산맥을 넘어 시베리아 중앙아시아로 갔음을 알 수 있다. 선조들은 만주까지 이동하여 만주의 백두산에서 나는 흑요석을 사용하기 시작했을 것이고 아메리카로 간 선조들은 아메리카에서 나는 흑요석들을 사용했을 것이다. 분류:유리 분류:태을 분류:유리정계 분류:흑유리 정계 분류:테스카쓸리포카 분류:흑요석 분류:요석 분류: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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