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fs:comment
| - 투약오눈 초나라의 군주였다. 춘추시대 초나라의 4대 유력 세족은 투씨, 성씨, 굴씨, 위씨가 있다. 그중에서도 초의 14대 군주 약오(若敖)에서 파생, 분파되어 나온 문벌중 투씨와 성씨 가문이 절대적인 기득권을 장악했고.. 그중에서 투씨가 제일 강대했다. 약오씨의 난을 간단히 정리해 보면은.. 초나라의 최고 귀족이었던 약오씨들이 B.C. 605년(초장왕 9년)에 일으킨 춘추시대 초나라의 최대 규모의 내란이다. 약오씨란 초나라의 14대 군주인 약오(B.C. 790~764 재위. 약오는 일종의 시호로 17대 초무왕이 B.C. 704년에 칭왕하기 전까지는 다수 군주에게 종종'오(敖)'가 붙은 시호를 올렸으며.. 여기서 오는 추장(酋長), 추호(酋豪)등을 뜻한다)웅의의 직계 자손들인 유력 세경가를 뜻하는 말로 투씨, 성씨 양 가문을 함께 지칭하는 말이다. 특히 투씨가 좀더 많은 실권을 지니면서 초장왕 즉위후 굴씨, 위씨들이 다른 가문들이 중용되자 위기의식 속에서 자신의 기득권과 국정권을 지키기 위해서 장왕과 위씨 연합 세력을 선제 공격해 난을 일으킨 사건이다. 하지만 이 난은 초장왕에게 진압되면서 약오씨(투씨, 성씨)의 몰락을 가져오며.. 초나라의 내정은 안정되고 왕권도 대폭 강화되어 초장왕 시절에 부국강병의 패업으로 직결된 것이다.
|
abstract
| - 투약오눈 초나라의 군주였다. 춘추시대 초나라의 4대 유력 세족은 투씨, 성씨, 굴씨, 위씨가 있다. 그중에서도 초의 14대 군주 약오(若敖)에서 파생, 분파되어 나온 문벌중 투씨와 성씨 가문이 절대적인 기득권을 장악했고.. 그중에서 투씨가 제일 강대했다. 약오씨의 난을 간단히 정리해 보면은.. 초나라의 최고 귀족이었던 약오씨들이 B.C. 605년(초장왕 9년)에 일으킨 춘추시대 초나라의 최대 규모의 내란이다. 약오씨란 초나라의 14대 군주인 약오(B.C. 790~764 재위. 약오는 일종의 시호로 17대 초무왕이 B.C. 704년에 칭왕하기 전까지는 다수 군주에게 종종'오(敖)'가 붙은 시호를 올렸으며.. 여기서 오는 추장(酋長), 추호(酋豪)등을 뜻한다)웅의의 직계 자손들인 유력 세경가를 뜻하는 말로 투씨, 성씨 양 가문을 함께 지칭하는 말이다. 특히 투씨가 좀더 많은 실권을 지니면서 초장왕 즉위후 굴씨, 위씨들이 다른 가문들이 중용되자 위기의식 속에서 자신의 기득권과 국정권을 지키기 위해서 장왕과 위씨 연합 세력을 선제 공격해 난을 일으킨 사건이다. 하지만 이 난은 초장왕에게 진압되면서 약오씨(투씨, 성씨)의 몰락을 가져오며.. 초나라의 내정은 안정되고 왕권도 대폭 강화되어 초장왕 시절에 부국강병의 패업으로 직결된 것이다. 투씨(鬪氏) 약오와 운 공녀 사이에 투백비가 태어나고 투백비와 운 공녀 사이에서.. 첫째 아들은 투곡오도(투누오도, 호랑이 젖을 먹고 컸다는 설화적 인물로 커서는 아버지 투백비에 이어서 영윤 자문으로 초성왕때 현신이다.) - 투반(자문의 아들) - 투극황 - 투기질 - 투위국 - 투성연(초영왕을 물리친 공으로 초평왕때 영윤) - 투신, 투회, 투소 삼형제 투백비의 둘째 아들 투자량 - 투월초(초장왕때 나라 전복을 꿈꿔 반란을 일으키며 양유기의 화살에 맞아 죽는다) - 투분황 / 투백비의 셋째 아들 ? - 투렴 - 투반 - 투극 특히, 투월초는 투씨 가문의 전형적인 반골기질로 그 일가의 멸문지화를 가져온 인물이다. 투월초는 초장왕 재위 초기에 영윤으로 중용되지만 투곡오도(투자문)의 직계 후손들을 시기하고 미묘한 알력과 경쟁 속에서 성씨 일파들에게도 위기 의식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초장왕이 위씨 일파를 적극 중용하자 깊은 불만을 갖고 자신의 실권이 잠식되가자.. 위가(위오의 아버지)를 살해후에 초장왕에게 대대적인 반란을 일으키게 된다. 하지만 투월초의 반군은 오래가지 못하고 명사수 양유기의 화살에 죽어 실패하며 자신은 물론 약오씨(투씨, 성씨) 전체의 멸문지화를 초래한 결과를 가져왔다. 『춘추좌씨전』등에도 그는 성격이 조급하고 과격하며 음침한 사람으로 묘사되어 있다. 분류:초나라 사람 분류:초문왕 분류:초나라의 군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