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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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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석산(碣石山)은 사기와 진서에 의하면 상산(常山) 구문현(九門縣)에 갈석산이 있다고 했다. 헌데 상산(常山)은 항산이라고도 한다. 중국에서 갈석산(碣石山)이라는 의미는 경계 지역에 있는 경계석, 즉 경계산을 [갈석]이라 지칭하는 것으로 여러 고을에 산재한다. 갈석산은 진시황과 한무제, 위나라 조조까지 다녀갔다고 하는 영험한 산이다. 무경총요는 송나라때 제작된 것으로 갈석산은 지리지에 갈석산은 우북평 려성현 서남에 있다. 한무제가 올라 바다를 바라보았다. 후에 고구려의 골내근현(骨乃斤縣)이다. 사마천의 사기 하본기는 "낙랑군 수성현에는 갈석산이 있는데 만리장성의 기점이다"는 태강지리지 얘기를 전한다. 삼국지 시절 어느해 9월, 조조는 원소의 군사를 격파하고 갈석산을 넘다 말을 세워 읊은 시‘망망대해를 바라보면서’가 남아있다. 온 천하를 품어안을 듯 웅혼한 기상이 넘친다. "가을바람 소슬히 불어오니/ 큰 파도 용솟음치네/ 끝없이 운행하는 해와 달/ 마치..." 남북조 시절 북제의 문선제(文宣帝)도 천보(天保)4년(553) 영주 갈석산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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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석산(碣石山)은 사기와 진서에 의하면 상산(常山) 구문현(九門縣)에 갈석산이 있다고 했다. 헌데 상산(常山)은 항산이라고도 한다. 중국에서 갈석산(碣石山)이라는 의미는 경계 지역에 있는 경계석, 즉 경계산을 [갈석]이라 지칭하는 것으로 여러 고을에 산재한다. 갈석산은 진시황과 한무제, 위나라 조조까지 다녀갔다고 하는 영험한 산이다. 무경총요는 송나라때 제작된 것으로 갈석산은 지리지에 갈석산은 우북평 려성현 서남에 있다. 한무제가 올라 바다를 바라보았다. 후에 고구려의 골내근현(骨乃斤縣)이다. 사마천의 사기 하본기는 "낙랑군 수성현에는 갈석산이 있는데 만리장성의 기점이다"는 태강지리지 얘기를 전한다. 삼국지 시절 어느해 9월, 조조는 원소의 군사를 격파하고 갈석산을 넘다 말을 세워 읊은 시‘망망대해를 바라보면서’가 남아있다. 온 천하를 품어안을 듯 웅혼한 기상이 넘친다. "가을바람 소슬히 불어오니/ 큰 파도 용솟음치네/ 끝없이 운행하는 해와 달/ 마치..." 남북조 시절 북제의 문선제(文宣帝)도 천보(天保)4년(553) 영주 갈석산에 갔다. 고구려 시절, 장군 온달이 평강상호태열제의 어명을 받들어 갈석산, 배찰산을 토벌하고 적을 계속 추격하여 유림관에 이르러 북주를 크게 격파하였다. 수서 「고구려전」을 보면 고구려 침략을 앞둔 수 양제가 고구려인들이 수나라 이전, 발해에서 요서지방의 갈석산에 이르는 넓은 땅을 확보하여 집단적 농경생활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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