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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라무렌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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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라무렌강은 서납목륜하(西拉木淪河)라고 한다. 시라무렌강에는 우리의 고대사와 뗄레야 뗄 수 없는 역사적 추억이 담겨져 있음을 알아야 한다. '시라무렌'을 고대사의 쟁점중 하나인 '서압록'이라 칭한다. 홍산 문화는 시라무렌강과 노합하에서 기원전 4천년경부터 만주 길림성 여명 문화의 영향을 받아 꽃핀다. 광개토 대왕은 서쪽으로는 풍부한 철산지인 요동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요하를 넘어 대릉하 유역으로부터 멀리 흥안령 산록의 시라무렌강 유역을 원정하고, 동쪽으로는 목단강 유역으로부터 연해주 일원에까지 영역을 확대하였다. 광개토대왕릉비서 염수의 위치를 혼하나 태자하 상류로 보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요하 상류의 시라무렌강 유역으로 보고 있다. 선비족이 역사에 이름이 나타나는 것은 흉노의 피지배 종족으로서 1 세기 초부터이고 , 시라무렌강 유역에서 유목을 하고 있었다. 북위는 오환족과 함께 몽고의 시라무렌강 유역에서 일어난 몽골계의 유목민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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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라무렌강은 서납목륜하(西拉木淪河)라고 한다. 시라무렌강에는 우리의 고대사와 뗄레야 뗄 수 없는 역사적 추억이 담겨져 있음을 알아야 한다. '시라무렌'을 고대사의 쟁점중 하나인 '서압록'이라 칭한다. 홍산 문화는 시라무렌강과 노합하에서 기원전 4천년경부터 만주 길림성 여명 문화의 영향을 받아 꽃핀다. 광개토 대왕은 서쪽으로는 풍부한 철산지인 요동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요하를 넘어 대릉하 유역으로부터 멀리 흥안령 산록의 시라무렌강 유역을 원정하고, 동쪽으로는 목단강 유역으로부터 연해주 일원에까지 영역을 확대하였다. 광개토대왕릉비서 염수의 위치를 혼하나 태자하 상류로 보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요하 상류의 시라무렌강 유역으로 보고 있다. 선비족이 역사에 이름이 나타나는 것은 흉노의 피지배 종족으로서 1 세기 초부터이고 , 시라무렌강 유역에서 유목을 하고 있었다. 북위는 오환족과 함께 몽고의 시라무렌강 유역에서 일어난 몽골계의 유목민족이다. 거란족은 몽골과 퉁구스의 혼혈이라고도 하나, 대체로 몽골계에 속한다. 5세기 중엽부터 랴오허강[遼河] 상류 시라무렌강 유역에서 유목 생활을 하고 있던 여러 부족으로 이루어진 민족입니다. 거란은 시라무렌강 유역에서 유목을 하던 작은 몽골계 부족으로 5세기 후반, 고구려의 압력을 피해 요서 지방으로 남하해 중국 북조 국가들에게 조공을 바치며 명맥을 유지했다. 696년, 당에 반기를 들었다가 진압되었지만 오히려 이는 발전의 발판이 되었다. 최윤덕의 목적지가 파저강즉 염난수 지금의 시라무렌강을 건너 고비사막을 넘어 한해즉 몽골 지방까지 갔음을 알수 있다. 오늘날 내몽골 자치구 시라무렌강 근처에는 초원 한가운데 거대한 소금 호수가 있는데 예전부터 내려온 염전으로 오늘날도 소금 채취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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