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도(李丙燾, 1896년 8월 14일 ~ 1989년 8월 14일)는 대한민국의 역사학자로, 본관은 우봉(牛峰), 호는 두계(斗溪)이다. 실증 사학의 대표적인 사학자로 활동하면서 철저한 문헌 비판에 입각하였다는 평을 받았지만, 식민사관의 중추가 된 조선사 편수회에서 촉탁으로 일했던 경력은 친일이라는 지적이 강하며, 해방 이후 권력과 결탁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2005년 민족문제연구소가 공개한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1차 명단에 포함되었으며, 같은 해 서울대학교 교내 단체가 발표한 ‘서울대학교 출신 친일인물 1차 12인 명단’, 고려대학교 교내 단체인 일제잔재청산위원회가 발표한 ‘고려대 100년 속의 일제잔재 1차 인물’ 10인 명단에도 들어 있다.
이병도(李丙燾, 1896년 8월 14일 ~ 1989년 8월 14일)는 대한민국의 역사학자로, 본관은 우봉(牛峰), 호는 두계(斗溪)이다. 실증 사학의 대표적인 사학자로 활동하면서 철저한 문헌 비판에 입각하였다는 평을 받았지만, 식민사관의 중추가 된 조선사 편수회에서 촉탁으로 일했던 경력은 친일이라는 지적이 강하며, 해방 이후 권력과 결탁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2005년 민족문제연구소가 공개한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1차 명단에 포함되었으며, 같은 해 서울대학교 교내 단체가 발표한 ‘서울대학교 출신 친일인물 1차 12인 명단’, 고려대학교 교내 단체인 일제잔재청산위원회가 발표한 ‘고려대 100년 속의 일제잔재 1차 인물’ 10인 명단에도 들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