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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량(北涼, 397년 ~ 439년)은 중국 오호십육국시대 간쑤성(甘肅省)에서 건국된 나라이다. 초대 왕은 단업(段業)이지만, 실질적인 창업자는 흉노계(匈奴系) 노수호족(盧水胡族)의 저거몽손이였다. 저족 출신인 여광이 386년에 후량을 건립했으며, 397년에 북량, 남량, 서량으로 분리되었다가 403년에 후진에 멸망된다. 16국 시대 양왕(凉王)때인 북량(北凉) 단업(段業)때, 일찍이 돈황태수로 임명되었다. 경자 원년(400), 자칭 양공(凉公)이라 하고, 개원(改元)하여 건초(建初)라 하고 서량(西凉)의 개국황제가 되었다. 북량은 또 남량을 치고 진秦을 공격했다가 패배하였으며, 연나라를 습격했으나 이기지 못하였다 걸복치반이 이끄는 서진 정권은 북쪽으로는 북량 정권, 동쪽으로는 호하 정권, 서쪽으로는 토욕혼 정권에 둘러싸여 많은 위협을 당하고 있었다. 서진 정권은 극도의 혼란 속으로 빠져들었다. 걸복치반의 뒤를 이은 걸복모말(乞伏暮末)은 즉위하자마자 북량의 침입을 받았다. 계속되는 북량의 침략으로 서진 정권은 영토를 야금야금 빼앗겼다. 서량이 멸망한 뒤, 돈황은 북량, 북위의 지배를 거쳐 수·당나라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분류:북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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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 - 북량(北涼, 397년 ~ 439년)은 중국 오호십육국시대 간쑤성(甘肅省)에서 건국된 나라이다. 초대 왕은 단업(段業)이지만, 실질적인 창업자는 흉노계(匈奴系) 노수호족(盧水胡族)의 저거몽손이였다. 저족 출신인 여광이 386년에 후량을 건립했으며, 397년에 북량, 남량, 서량으로 분리되었다가 403년에 후진에 멸망된다. 16국 시대 양왕(凉王)때인 북량(北凉) 단업(段業)때, 일찍이 돈황태수로 임명되었다. 경자 원년(400), 자칭 양공(凉公)이라 하고, 개원(改元)하여 건초(建初)라 하고 서량(西凉)의 개국황제가 되었다. 북량은 또 남량을 치고 진秦을 공격했다가 패배하였으며, 연나라를 습격했으나 이기지 못하였다 걸복치반이 이끄는 서진 정권은 북쪽으로는 북량 정권, 동쪽으로는 호하 정권, 서쪽으로는 토욕혼 정권에 둘러싸여 많은 위협을 당하고 있었다. 서진 정권은 극도의 혼란 속으로 빠져들었다. 걸복치반의 뒤를 이은 걸복모말(乞伏暮末)은 즉위하자마자 북량의 침입을 받았다. 계속되는 북량의 침략으로 서진 정권은 영토를 야금야금 빼앗겼다. 북위의 태무제(太武帝) 때 대하(夏), 북연(北燕), 북량(北凉)을 멸망시킴으로써 5호 16국(五胡十六國)의 난을 종식시켜, 439년 마침내 북위는 강북지역 통일을 완성하였다. 439년, 강대한 북위가 북량(北凉)을 멸망시켰다. 북량은 흉노족이세운 정권이지만 이미 한화(漢化)가 상당히 진행된 터였다. 북위가 북량의 무위(武威)를 점령한 후에도 북량의 서쪽 지역을 공략하였다 서량이 멸망한 뒤, 돈황은 북량, 북위의 지배를 거쳐 수·당나라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분류:북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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