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숙왕 [忠肅王, 1294(충렬왕 20)~1339(충숙왕 복위 8)]은 고려 제27대 왕(1313~30, 1332~39 재위)이였다. 이름은 만(卍). 초명은 도(燾). 몽골 이름은 아자눌특실리(阿刺訥忒失里). 자는 의효(宜孝)이다. 충선왕은 왕위를 충숙왕에게 물려주면서 동시에 조카 왕고를 세자로 세웠다. 이 같은 충선왕의 이해 못 할 행동은 고려 조정을 왕위 쟁탈전의 소용돌이로 휘몰아간다. 이 때문에 충숙왕은 누차에 걸쳐 원나라에 소환당하는 수모를 당하였다. 충숙왕은 왕위에 오른 후 줄곧 심양왕 왕고의 왕위 찬탈 음모에 휘말려 수난을 당한다. 이 일은 충선왕이 충숙왕에게 왕위를 물려주면서 동시에 왕고를 세자로 세울 때부터 예상된 일이었다. 도조가 충숙왕(忠肅王)에게 조회하니, 왕이 상으로 내려 준 물품이 매우 많았다. 이는 충성을 권장하기 때문이었다. 이곡은 당대의 대 문장가이며 우탁, 이동, 포은 정몽주와 더불어 경학의 대가였으며 고려 충숙왕7년 문과에 급제하고 원 나라 제과에도 급제하여 벼슬이 도첨의찬성사에 이르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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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숙왕 [忠肅王, 1294(충렬왕 20)~1339(충숙왕 복위 8)]은 고려 제27대 왕(1313~30, 1332~39 재위)이였다. 이름은 만(卍). 초명은 도(燾). 몽골 이름은 아자눌특실리(阿刺訥忒失里). 자는 의효(宜孝)이다. 충선왕은 왕위를 충숙왕에게 물려주면서 동시에 조카 왕고를 세자로 세웠다. 이 같은 충선왕의 이해 못 할 행동은 고려 조정을 왕위 쟁탈전의 소용돌이로 휘몰아간다. 이 때문에 충숙왕은 누차에 걸쳐 원나라에 소환당하는 수모를 당하였다. 충숙왕은 왕위에 오른 후 줄곧 심양왕 왕고의 왕위 찬탈 음모에 휘말려 수난을 당한다. 이 일은 충선왕이 충숙왕에게 왕위를 물려주면서 동시에 왕고를 세자로 세울 때부터 예상된 일이었다. 도조가 충숙왕(忠肅王)에게 조회하니, 왕이 상으로 내려 준 물품이 매우 많았다. 이는 충성을 권장하기 때문이었다. 이곡은 당대의 대 문장가이며 우탁, 이동, 포은 정몽주와 더불어 경학의 대가였으며 고려 충숙왕7년 문과에 급제하고 원 나라 제과에도 급제하여 벼슬이 도첨의찬성사에 이르렀다. 고려 27대 충숙왕 4년(1317년)이었으니 약 700년 전의 일이다. 아마도 원나라에서 발라태자 등을 귀양살이로 대청도를 택했다. 고려 사회와 충숙왕에게 이러한 난관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원의 영종이 죽고 태정제(진종)가 왕위에 오르게 되어 상황은 급변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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