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타 [Publius Septimius Geta,189 메디올라눔~ 212. 2 로마]는 아버지인 셉티미우스 세베루스(193~211 재위) 및 형 카라칼라(198~217 재위)와 더불어 로마를 다스린 황제(209~212 재위). 셉티미우스 세베루스와 율리아 돔나의 둘째 아들이다. 198년 형 카라칼라가 황제(Augustus)로서 아버지와 공동황제가 되었을 때 부황제(Caesar) 칭호를 받았고 209년에는 자신도 황제가 되었다. 아버지가 살아 있을 때는 형제 사이에 싹텄던 암투가 드러나지 않았으나 세베루스가 211년 2월 에보라쿰(지금의 영국 요크)에서 죽자 형제는 각기 군대를 이끌고 갈라졌다. 그뒤 내란이 일어날 기미가 계속되다가 결국 궁에 있는 어머니의 거처에서 어머니 품에 안긴 채 형에게 살해되었다. 1.
* 넘겨주기
게타 [Publius Septimius Geta,189 메디올라눔~ 212. 2 로마]는 아버지인 셉티미우스 세베루스(193~211 재위) 및 형 카라칼라(198~217 재위)와 더불어 로마를 다스린 황제(209~212 재위). 셉티미우스 세베루스와 율리아 돔나의 둘째 아들이다. 198년 형 카라칼라가 황제(Augustus)로서 아버지와 공동황제가 되었을 때 부황제(Caesar) 칭호를 받았고 209년에는 자신도 황제가 되었다. 아버지가 살아 있을 때는 형제 사이에 싹텄던 암투가 드러나지 않았으나 세베루스가 211년 2월 에보라쿰(지금의 영국 요크)에서 죽자 형제는 각기 군대를 이끌고 갈라졌다. 그뒤 내란이 일어날 기미가 계속되다가 결국 궁에 있는 어머니의 거처에서 어머니 품에 안긴 채 형에게 살해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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