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토(李江土)는 2대 각시탈이다. 이강토 일때보다 각시탈만 면상에 두르면 총으로 무장한 일본 경찰들을 씹어먹는 괴력의 사나이 이지만 기무라 슌지를 속쉬원하게 이기지 못하는것 보면 한계가 보인다. 이강토는 '사토 히로시'란 일본 이름이 적힌 이름표를 달았다. 이강토가 사토 히로시(佐藤 宏)로 바꿀 수 밖에 없었던 아픈 시대적 사건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일본식 성명 강요’ 사건이다. 각시탈이 이강토의 앞에서 치명적인 상처를 입고 만다. 살기 위해 악랄해야만(?) 했던 왜놈 순사 이강토가 영웅 각시탈로 극적으로 변신한다. 강토의 어머니는 한씨다. 독립 자금을 위해 전 재산을 다 팔아버린 남편 덕에 생활고가 해일처럼 덮쳤을 때도 견뎌냈다. 경성 제대 학생이었던 장남이 고문 끝에 바보 천치가 되었을 때도 온 정신으로는 버틸 재간 없는 세상이니 차라리 잘됐다고 피눈물을 삼켰다. 그러나 제 아비를 죽이고, 제 형을 저리 만든 일제에 충성하는 아들 강토는 봐 줄 수가 없다. 극통한 심정으로 강토를 버린 자식 취급하지만 정한수에 아들의 무사를 비는 천상 어머니이다. 분류:각시탈 분류:한반도 분류:남한 제국 분류:이강토
이강토(李江土)는 2대 각시탈이다. 이강토 일때보다 각시탈만 면상에 두르면 총으로 무장한 일본 경찰들을 씹어먹는 괴력의 사나이 이지만 기무라 슌지를 속쉬원하게 이기지 못하는것 보면 한계가 보인다. 이강토는 '사토 히로시'란 일본 이름이 적힌 이름표를 달았다. 이강토가 사토 히로시(佐藤 宏)로 바꿀 수 밖에 없었던 아픈 시대적 사건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일본식 성명 강요’ 사건이다. 각시탈이 이강토의 앞에서 치명적인 상처를 입고 만다. 살기 위해 악랄해야만(?) 했던 왜놈 순사 이강토가 영웅 각시탈로 극적으로 변신한다. 강토의 어머니는 한씨다. 독립 자금을 위해 전 재산을 다 팔아버린 남편 덕에 생활고가 해일처럼 덮쳤을 때도 견뎌냈다. 경성 제대 학생이었던 장남이 고문 끝에 바보 천치가 되었을 때도 온 정신으로는 버틸 재간 없는 세상이니 차라리 잘됐다고 피눈물을 삼켰다. 그러나 제 아비를 죽이고, 제 형을 저리 만든 일제에 충성하는 아들 강토는 봐 줄 수가 없다. 극통한 심정으로 강토를 버린 자식 취급하지만 정한수에 아들의 무사를 비는 천상 어머니이다. 분류:각시탈 분류:한반도 분류:남한 제국 분류:이강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