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 몰: 섀도우 헌터느 마이클 리브스의 첫 스타워즈 장편 소설이자 그를 단숨에 인기 작가로 만들어줬던 2001년도 작으로 올해(2011년) 12월 27일에 재발매 된다. 마이클 리브스에게 '하드보일드 스타일 스타워즈 작가'라는 현재 명성과 컨셉을 가져다준 소설로, 전세계에서 10개국어로 출시됐었죠. 한 제다이 파다완과 일반인이 암살 지령을 받은 다스 몰의 숨막히는 추격을 받는 이야기로, 묵묵하고 냉정하게 맡은 일을 처리해나가는 몰의 모습과 코루스칸트 지하세계에 대한 묘사가 인상적이었다. 특히 결말 부분의 반전과 파국 역시 멋져서 재밌게 읽은 기억이 나네요.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소설. 에피소드1 직전의 이야기인지라 입문작으로도 나쁘진 않지만 일반적인 스타워즈의 느낌과는 좀 다른 이야기라서 어떨지 모르겠다. 훨씬 다크하달까. 뭐 다크한 분위기의 스타워즈를 느끼고 싶으신 분이라면 좋아하실 것 같다. 저는 이런 이야기를 좋아하는지라..
다스 몰: 섀도우 헌터느 마이클 리브스의 첫 스타워즈 장편 소설이자 그를 단숨에 인기 작가로 만들어줬던 2001년도 작으로 올해(2011년) 12월 27일에 재발매 된다. 마이클 리브스에게 '하드보일드 스타일 스타워즈 작가'라는 현재 명성과 컨셉을 가져다준 소설로, 전세계에서 10개국어로 출시됐었죠. 한 제다이 파다완과 일반인이 암살 지령을 받은 다스 몰의 숨막히는 추격을 받는 이야기로, 묵묵하고 냉정하게 맡은 일을 처리해나가는 몰의 모습과 코루스칸트 지하세계에 대한 묘사가 인상적이었다. 특히 결말 부분의 반전과 파국 역시 멋져서 재밌게 읽은 기억이 나네요.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소설. 에피소드1 직전의 이야기인지라 입문작으로도 나쁘진 않지만 일반적인 스타워즈의 느낌과는 좀 다른 이야기라서 어떨지 모르겠다. 훨씬 다크하달까. 뭐 다크한 분위기의 스타워즈를 느끼고 싶으신 분이라면 좋아하실 것 같다. 저는 이런 이야기를 좋아하는지라.. 새로 발매되는 표지는 상당히 멋있군요. 원래 표지는 영화 장면 짜집기에다가 뜬금없이 시디어스에 누트 건레이까지 나와 있었는데 새 표지는 이 소설의 실질적 주인공이자 존재 이유인 다스 몰만이 강렬하게 나와 있습니다. 게다가 배경에는 코루스칸트의 모습까지 캐치하고 있네요. 표지 때문이라도 재발매판을 구매하고 싶어질 정도. 게다가 이번 재발매 판에는 제임스 루세노의 새로운 단편소설까지 부록으로 들어간다니 구매가치는 충분할 것 같다. 다스 몰이 주인공인 소설을 지금 시점에서 재발매 하는 것은 기념비적인 수작의 10주년을 기념하는 것도 있지만 역시 가장 큰 이유는 내년을 준비한다는 의미에서겠죠. 2012년은 에피소드1의 재개봉과 함께 클론전쟁 시즌4에서 몰의 이야기가 나올 것이 기정사실화 되어있기 때문에 몰이 다시한번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서 2월에는 다스 몰을 전면에 내세운 2012년도 스타워즈 패키지가 공개되기도 했었죠. 발매일이 올해 말인 것도 당시 방영 중인 것일 클론전쟁과 더불어 내년 2월로 예정되어 있는 에피소드1 재개봉과의 세일즈 연계를 노린 것일 것이다. 아무튼 추천하는 소설이니, 다스 몰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식 사서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분류:다스 몰 분류:블랙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