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례 산성 또는 진려 산성은 옛 가야의 성지이다. 경남 창원 비음산에 위치한다.토성과 석성이 혼합 되어져 있다. 포곡식(계곡을 끼고 성을 쌓음) 산성이다. 창원시 동부지역, 토월동, 사파정동과 김해군 진례면의 경계를 이루는 비음산 위에 축성된 석성으로 둘레가 4km에 이르는 포곡식 산성이다. 정병산 정상에서 비음산가는 능선 중간 쯤 위치한 진례산성 동문터, 이 고개가 창원, 진례로 통한는 고개이다. 비음산(486m)은 낙남정맥에 속해 있으면서 창원시를 성곽처럼 둘러싼 산줄기의 동쪽 수문장처럼 당당한 산세를 펼치고 있다. 코가 땅에 닿을정도로 가파른 산길 1km 가량을 나무와 돌부리를 잡고 올라서면 바로 진례산성이 보이는 산등성이에 올라선다. 진례산성의 동문지는 지방 기념물 128호이다. 우리나라의 토성은 삼국시대 이전으로 보는데, 여기에 세월이 흐르면서 조축을 한 것으로 보인다. 진례산성은 창원분지와 김해평야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고대 옛 신라시대 때 축성된 것으로 진례산성내 자생하는 대단위 철쭉군은 선인들의 숨결이 아직도 살아 숨쉬는 듯하다.
진례 산성 또는 진려 산성은 옛 가야의 성지이다. 경남 창원 비음산에 위치한다.토성과 석성이 혼합 되어져 있다. 포곡식(계곡을 끼고 성을 쌓음) 산성이다. 창원시 동부지역, 토월동, 사파정동과 김해군 진례면의 경계를 이루는 비음산 위에 축성된 석성으로 둘레가 4km에 이르는 포곡식 산성이다. 정병산 정상에서 비음산가는 능선 중간 쯤 위치한 진례산성 동문터, 이 고개가 창원, 진례로 통한는 고개이다. 비음산(486m)은 낙남정맥에 속해 있으면서 창원시를 성곽처럼 둘러싼 산줄기의 동쪽 수문장처럼 당당한 산세를 펼치고 있다. 코가 땅에 닿을정도로 가파른 산길 1km 가량을 나무와 돌부리를 잡고 올라서면 바로 진례산성이 보이는 산등성이에 올라선다. 진례산성의 동문지는 지방 기념물 128호이다. 우리나라의 토성은 삼국시대 이전으로 보는데, 여기에 세월이 흐르면서 조축을 한 것으로 보인다. 진례산성은 창원분지와 김해평야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고대 옛 신라시대 때 축성된 것으로 진례산성내 자생하는 대단위 철쭉군은 선인들의 숨결이 아직도 살아 숨쉬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