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성 [東京城] 또는 둥징청은 발해(渤海) 5경(京)의 하나다. 당시(當時)의 이름은 상경 용천부(上京龍泉府). 동경 129도 10분, 북위 44도 7분으로서 발해평원 중심부에 위치해 있는 발해국도 상경 용천부의 소재지이다. 동경성 전투를 발해진 전투라고 볼 수 있다. 지금의 만주(滿洲) 영안 남방 약 40km 지점(地點), 영고탑(寧古塔) 근처(近處)에 있다. 1933~1934년의 발굴(發掘)로 그 전모가 밝혀졌다. 흑룡강성 동경성의 경박호 폭포로 호수에서 분화구에 떨어지는 물로 폭포가 만들어진다. 동경 용원부의 팔련성, 785년(문왕 49년)상경에서 이곳으로 옮긴 뒤 9년간 수도였다가 794년 다시 상경으로 돌아갔다. 해양 진출을 통한 대일관계의 새로운 모색과 어염지리(魚鹽之利)를 염두에 둔 천도였다. 1115년에는 고영창(高永昌)이 발해의 용감한 군마(軍馬) 2천인을 거느리고 동경성을 탈취한 뒤, 대원국(大元國)을 세우며 거란에 항거하였으나 새로 일어난 금(金)나라에 패하였다. 분류:동경 분류:상경
동경성 [東京城] 또는 둥징청은 발해(渤海) 5경(京)의 하나다. 당시(當時)의 이름은 상경 용천부(上京龍泉府). 동경 129도 10분, 북위 44도 7분으로서 발해평원 중심부에 위치해 있는 발해국도 상경 용천부의 소재지이다. 동경성 전투를 발해진 전투라고 볼 수 있다. 지금의 만주(滿洲) 영안 남방 약 40km 지점(地點), 영고탑(寧古塔) 근처(近處)에 있다. 1933~1934년의 발굴(發掘)로 그 전모가 밝혀졌다. 흑룡강성 동경성의 경박호 폭포로 호수에서 분화구에 떨어지는 물로 폭포가 만들어진다. 동경 용원부의 팔련성, 785년(문왕 49년)상경에서 이곳으로 옮긴 뒤 9년간 수도였다가 794년 다시 상경으로 돌아갔다. 해양 진출을 통한 대일관계의 새로운 모색과 어염지리(魚鹽之利)를 염두에 둔 천도였다. 1115년에는 고영창(高永昌)이 발해의 용감한 군마(軍馬) 2천인을 거느리고 동경성을 탈취한 뒤, 대원국(大元國)을 세우며 거란에 항거하였으나 새로 일어난 금(金)나라에 패하였다. 분류:동경 분류:상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