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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umb|200px|공을 나눠주고 있는 김대의 김대의(1974년 5월 30일 ~ )은 경기도 화성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이다. 현재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공격수로 뛰고 있으며 등번호는 11번이다. 안영중학교와 정명고등학교,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드래프트를 거부하고 한일은행 (현 우리은행)에 입단하였지만 입단 초기에 불어닥친 IMF 사태로 인해 축구단이 해체되면서 J리그의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로 이적하였다. 하지만, 당시 네 경기에 출전하는 것으로 그쳤으며 1999년 귀국하여 현대미포조선 축구단에 입단하였다. 2000년에 드래프트를 통해 성남 일화 천마 축구단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고, 2002년에는 K리그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었다. 프로 데뷔 이전에는 1992년 U-20 축구 청소년대표, 1995년 올림픽 예선 대표, 1997년 유니버시아드 대표, 월드컵 예선 대표선수로 활약하기도 했다. 1999년 한국춘계실업축구 연맹전 최우수 선수상과 어시스트상을 수상하였고, 2005년 국가대표에 선발되었다. 2002년, 2003년, 2004년 연달아 K리그 베스트 11에 뽑히는 등 많은 활약을 보였으며, 2004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하여 그해 팀의 리그 우승에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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