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경(崔敏敬, 1982년 8월 25일 - )은 대한민국의 여자 쇼트트랙 선수이다. 연서중학교 재학 중 국가대표가 되었고, 1998년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제18회 동계 올림픽에 출전했다. 세화여고와 이화여대에 진학했다. 2002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제19회 동계 올림픽 3000m 계주팀의 일원으로 참가, 금메달을 땄다. 그 후 프랑스 빙상연맹의 제의로 프랑스로 옮겨 2003년 이화여대를 자퇴하고 프랑스 국적을 얻어 2004년부터 프랑스 대표로 활동했다. 프랑스 팀의 일원으로 2005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 30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2006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제20회 동계 올림픽 3000m 계주에서 5위에 올랐다. 토리노 동계올림픽 후 대한민국 국적을 회복하고 이화여대에 복학하였다. 2007년 대한민국 정부는 그에게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여했다.
최민경(崔敏敬, 1982년 8월 25일 - )은 대한민국의 여자 쇼트트랙 선수이다. 연서중학교 재학 중 국가대표가 되었고, 1998년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제18회 동계 올림픽에 출전했다. 세화여고와 이화여대에 진학했다. 2002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제19회 동계 올림픽 3000m 계주팀의 일원으로 참가, 금메달을 땄다. 그 후 프랑스 빙상연맹의 제의로 프랑스로 옮겨 2003년 이화여대를 자퇴하고 프랑스 국적을 얻어 2004년부터 프랑스 대표로 활동했다. 프랑스 팀의 일원으로 2005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 30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2006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제20회 동계 올림픽 3000m 계주에서 5위에 올랐다. 토리노 동계올림픽 후 대한민국 국적을 회복하고 이화여대에 복학하였다. 2007년 대한민국 정부는 그에게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