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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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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라[乇羅]는 제주도 지역의 고대로부터 조선 초기까지의 이름인 탐라의 별칭이였다. 삼을나의 건시후 3백년 뒤에 인심이 모두 고씨에게 돌아왔으므로 고씨를 추대하여 임금을 삼고 국호를 '탁라'라고 하였다. 삼국시대이전 제주도의 명칭은 옛날부터 도이, 동영주, 섭리, 탐모라, 탁라, 탐라 등으로 불리었으며, 제주라 한 것은 고려 고종 (1214 - 1259)때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다. 탐라국 (耽羅國)은 고대에서 중세까지 464년간 이어진 제주도 의 왕국 이었다. 백제 , 신라 의 영토였다가 고려 태조 때 고려에 속하여 1105년(숙종 10) 탐라군(耽羅郡)을 설치하였으며, 숙종은 왕권을 강화할 목적으로, 탁라를 탐라군으로 고치고, 직접 관원을 파견하였다. 이후 1153년(의왕7)에 이르자 탐라군(耽羅郡)을 탐라현(耽羅縣)으로 고쳤고, 주민들은 현령에게 세공을 바치게 했다. 15세기 초반에 조선 에 완전 병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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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라[乇羅]는 제주도 지역의 고대로부터 조선 초기까지의 이름인 탐라의 별칭이였다. 삼을나의 건시후 3백년 뒤에 인심이 모두 고씨에게 돌아왔으므로 고씨를 추대하여 임금을 삼고 국호를 '탁라'라고 하였다. 삼국시대이전 제주도의 명칭은 옛날부터 도이, 동영주, 섭리, 탐모라, 탁라, 탐라 등으로 불리었으며, 제주라 한 것은 고려 고종 (1214 - 1259)때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다. 탐라국 (耽羅國)은 고대에서 중세까지 464년간 이어진 제주도 의 왕국 이었다. 백제 , 신라 의 영토였다가 고려 태조 때 고려에 속하여 1105년(숙종 10) 탐라군(耽羅郡)을 설치하였으며, 숙종은 왕권을 강화할 목적으로, 탁라를 탐라군으로 고치고, 직접 관원을 파견하였다. 이후 1153년(의왕7)에 이르자 탐라군(耽羅郡)을 탐라현(耽羅縣)으로 고쳤고, 주민들은 현령에게 세공을 바치게 했다. 15세기 초반에 조선 에 완전 병합되었다. 황룡사 구층탑은 신라 삼보의 하나로 신라 주위의 일본, 중화, 오월, 탁라, 응유, 단국, 여적, 예맥, 말갈 등 9개국을 정복하여 조공을 받고, 삼국 통일을 불법으로 빌고자 한 데서 나온 호국적 성격을 지녔다. 백제의 조각가 아비지 등 200여 명의 장인이 참여하여 완성했다고 한다. 1층은 일본, 2층은 중화, 3층은 오월, 4층은 탁라, 5층은 응유, 6층은 말갈, 7층은 거란, 8층은 여진, 9층은 예맥을 진압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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