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月城]은 신라시대의 궁성(宮城)이였다. 사적 제16호. 반월성(半月城)·신월성(新月城)이라고도 한다. 반달 모양으로 생겼다고 한다.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에 있다. 둘레 2,400m의 토석(土石) 혼축으로 남쪽은 남천을 해자로 하였다. 신라시대의 대표적인 왕궁인 월성은 흙과 돌로 쌓은 도성으로 현재 부분적으로 성벽과 건물터만 남아 있다. 월성은 경주 시가지를 왕경으로 본다면 왕궁으로는 특이하게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경주 궁성인 월성 북쪽편에는 너무나도 유명한 첨성대를 비롯하여 많은 초기 신라의 고분들이 산재해 있다. 내물왕릉을 비롯하여 일부는 월성 바로 북쪽편 궁궐터, 계림 등과 함께 있으며 유명한 천마총, 황남대총, 미추왕릉 등이 그것이다. 신라 시대 도읍지인 금성, 즉 지금의 경상북도 경주시에 유적들이 흩어져 있는 지역을 통틀어 경주 역사 유적 지구라고 하며, 2000년 11월에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록되었다. 현재의 석빙고는 조선 영조 14년(1738년)에 축조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빙고는 입구가 월성 안쪽으로 나 있으며, 계단을 통해 내부로 들어가면 성의 경사를 따라 안이 깊어지며, 내부는 길이 12.27m이다.
월성[月城]은 신라시대의 궁성(宮城)이였다. 사적 제16호. 반월성(半月城)·신월성(新月城)이라고도 한다. 반달 모양으로 생겼다고 한다.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에 있다. 둘레 2,400m의 토석(土石) 혼축으로 남쪽은 남천을 해자로 하였다. 신라시대의 대표적인 왕궁인 월성은 흙과 돌로 쌓은 도성으로 현재 부분적으로 성벽과 건물터만 남아 있다. 월성은 경주 시가지를 왕경으로 본다면 왕궁으로는 특이하게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경주 궁성인 월성 북쪽편에는 너무나도 유명한 첨성대를 비롯하여 많은 초기 신라의 고분들이 산재해 있다. 내물왕릉을 비롯하여 일부는 월성 바로 북쪽편 궁궐터, 계림 등과 함께 있으며 유명한 천마총, 황남대총, 미추왕릉 등이 그것이다. 신라 시대 도읍지인 금성, 즉 지금의 경상북도 경주시에 유적들이 흩어져 있는 지역을 통틀어 경주 역사 유적 지구라고 하며, 2000년 11월에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록되었다. 현재의 석빙고는 조선 영조 14년(1738년)에 축조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빙고는 입구가 월성 안쪽으로 나 있으며, 계단을 통해 내부로 들어가면 성의 경사를 따라 안이 깊어지며, 내부는 길이 12.27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