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라트 5세(Konrad Ⅴ, 1252-1268)은 콘라딘(Konradin)이라고도 한다. 호엔슈타우펜 왕조의 마지막 혈손. 슈바벤의 공작이며 로마의 왕이자 시칠리아의 왕위 계승권 주장자이다. 이탈리아의 반(反)교황파인 '기벨린'(황제파)의 주요인사로서 1267년 이탈리아로 원정을 나가 앙주의 샤를로부터 시칠리아를 되찾으려 했으나 실패했다. 황제 콘라트 4세의 아들이며 프리드리히 2세의 손자로서 시칠리아 왕국의 상속권과 예루살렘의 왕위를 주장했다. 그러나 1258년 프리드리히 2세의 서자였던 그의 삼촌 만프레디가 시칠리아의 왕위를 찬탈했다. 콘라딘은 슈바벤 공작령의 남아 있는 지역을 회복하는 것으로 만족했다. 분류: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
콘라트 5세(Konrad Ⅴ, 1252-1268)은 콘라딘(Konradin)이라고도 한다. 호엔슈타우펜 왕조의 마지막 혈손. 슈바벤의 공작이며 로마의 왕이자 시칠리아의 왕위 계승권 주장자이다. 이탈리아의 반(反)교황파인 '기벨린'(황제파)의 주요인사로서 1267년 이탈리아로 원정을 나가 앙주의 샤를로부터 시칠리아를 되찾으려 했으나 실패했다. 황제 콘라트 4세의 아들이며 프리드리히 2세의 손자로서 시칠리아 왕국의 상속권과 예루살렘의 왕위를 주장했다. 그러나 1258년 프리드리히 2세의 서자였던 그의 삼촌 만프레디가 시칠리아의 왕위를 찬탈했다. 콘라딘은 슈바벤 공작령의 남아 있는 지역을 회복하는 것으로 만족했다. 분류: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