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르' [Tomar]는 포르투갈 중부 산타렘 주의 시와 자치체이다. 토마르(Tomar) 마을은 리스본에서 북쪽으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로 과거 템플 기사단이 건설한 마을로 알려져 있으며 템플 기사단이 건설한 성과 수도원등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제레레 강 지류인 나방 강을 끼고 리스본 북동쪽에 있다. 이 도시에는 12~17세기의 뛰어난 포르투갈 건축물이 보존되어 있다. 그중에는 템플 기사단의 폐허가 된 성, 12세기 교회, 신대륙 발견 항해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그리스도 수도회(1314 설립)의 성, 주앙 데 카스티유가 세운 마누엘 양식(무어 양식과 화려한 고딕 양식의 혼합)의 16세기 교회, 노사세뇨라다콘세이상 교회(1579) 등이 있다. 항해왕자 엔리케의 폐허가 된 궁이 16세기에 복원되었다. 토마르는 농산물(올리브유·포도주·과일·야채) 교역 중심지이며 부근에 목재업이 발달했다. 인구는 시 14,003명(1991), 자치체 42,946명(1991)이다.
토마르' [Tomar]는 포르투갈 중부 산타렘 주의 시와 자치체이다. 토마르(Tomar) 마을은 리스본에서 북쪽으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로 과거 템플 기사단이 건설한 마을로 알려져 있으며 템플 기사단이 건설한 성과 수도원등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제레레 강 지류인 나방 강을 끼고 리스본 북동쪽에 있다. 이 도시에는 12~17세기의 뛰어난 포르투갈 건축물이 보존되어 있다. 그중에는 템플 기사단의 폐허가 된 성, 12세기 교회, 신대륙 발견 항해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그리스도 수도회(1314 설립)의 성, 주앙 데 카스티유가 세운 마누엘 양식(무어 양식과 화려한 고딕 양식의 혼합)의 16세기 교회, 노사세뇨라다콘세이상 교회(1579) 등이 있다. 항해왕자 엔리케의 폐허가 된 궁이 16세기에 복원되었다. 토마르는 농산물(올리브유·포도주·과일·야채) 교역 중심지이며 부근에 목재업이 발달했다. 인구는 시 14,003명(1991), 자치체 42,946명(199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