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적점(大赤點, Great Red Spot) 또는 대적반은 목성의 남위 22°에 지속적으로 존재하는 반싸이클론 폭풍이다. 대적반이라고도 한다. 대적점은 1830년부터 지속되고 있고, 1665년 이전부터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폭풍은 지구에서 망원경으로 관측가능할 정도로 크다. 대적점은 조반니 도메니크 카시니가 1665년경에 처음 관측하고 기록하였다. 이 대적점의 정체는 과거 오랫동안 천문학자들을 괴롭혔다. 대적점을 어떤 종류의 고체가 하층의 농후한 대기에 의해 상단의 구름 밖으로 밀어 내 놓인 것이 아닌가 하기도 했고, 목성 표면의 지형의 오목 볼록 즉 산과 같은 불규칙한 표면에 의해 위를 향해서 수직으로 솟아 오른 발달한 대기 소용돌이인 테일러 기둥의 윗부분일 것이 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점은 관측 역사 내내 붉은 색이였으나 1970년대 중반부터는 가시 광선 영역 내에서 크게 붉은 색은 아니였다. 에이미 사이먼-밀러 박사는“허블 우주망원경으로 자세히 관찰한 결과 목성의 대적반과 소적반이 합쳐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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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적점(大赤點, Great Red Spot) 또는 대적반은 목성의 남위 22°에 지속적으로 존재하는 반싸이클론 폭풍이다. 대적반이라고도 한다. 대적점은 1830년부터 지속되고 있고, 1665년 이전부터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폭풍은 지구에서 망원경으로 관측가능할 정도로 크다. 대적점은 조반니 도메니크 카시니가 1665년경에 처음 관측하고 기록하였다. 이 대적점의 정체는 과거 오랫동안 천문학자들을 괴롭혔다. 대적점을 어떤 종류의 고체가 하층의 농후한 대기에 의해 상단의 구름 밖으로 밀어 내 놓인 것이 아닌가 하기도 했고, 목성 표면의 지형의 오목 볼록 즉 산과 같은 불규칙한 표면에 의해 위를 향해서 수직으로 솟아 오른 발달한 대기 소용돌이인 테일러 기둥의 윗부분일 것이 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점은 관측 역사 내내 붉은 색이였으나 1970년대 중반부터는 가시 광선 영역 내에서 크게 붉은 색은 아니였다. 보이저 임무 이전에는 우주인들이 적점의 본질을 확신하지 못하였다. 많은 이들이 목성 표면의 고체 또는 액체의 특색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목성은 주로 액체와 기체로 된 구체이며 고체로 된 표면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 밝혀졌음으로 이러한 설명은 설득력을 잃게 되었다. 탐사선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이 대적점은 목성의 열대성 저기압대에 나타나는 거대한 태풍이라는 것이 확인 되었다. 대적점에서는 바람이 시계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불고 있으며 다른 지점의 구름보다 온도가 2내지 3도C 정도 낮다. 이와 같은 폭풍은 난류 거대 가스 행성 내에서 특이하지 않은 현상이다. 이것은 달걀 모양이고, 동서의 길이는 남북의 길이보다 2배 정도 길다. 목성의 대기의 관찰에서 가장 흥미를 끄는 길쭉한 계란 모양으로 남열대에 자리잡고 있는 대적점은 남북의 길이가 13,000 km 에 달하고 동서의 길이가 25,000 km 에 달하여 지구 크기의 행성 두개가 들어 갈 수 있는 매우 큰 붉은 색을 띤 점이다. 대적점의 색깔이 항상 일정하지는 않아 밝기가 변하기도 한다. 대적점에서 대기는 매시 400 km 속도로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고 있으며 대적점은 목성의 자전에 의해 매시 13 km 의 속도로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에이미 사이먼-밀러 박사는“허블 우주망원경으로 자세히 관찰한 결과 목성의 대적반과 소적반이 합쳐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목성은 또 흰색과 갈색 점을 지니는데 그것은 무명의 폭풍이다. 흰 점은 상부 대기 내의 상대적으로 차가운 구름으로 구성되는 경향이 있으며 갈색점은 더 따뜻하고 보통의 구름 층에 위치한다. 그러한 폭풍은 수시간 또는 수세기 동안 지속될 수 있다. 대적반은 소용돌이치는 가스 폭풍이며 수만 년 전부터 계속 불고있다고 한다. 3백년 전쯤 처음 발견된 이래 19세기 이래로 계속 유지되고 있다. 남쪽띠만 없어지고 대적반은 수평으로 돌아다니고 있는 듯 하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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