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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둔[臨屯]은 한무제가 설치한 한사군 중의 한 곳이였다. 위만 조선은 한나라와의 교역과 중개를 통해 실력을 배양시켰고, 이렇게 하여 축적된 군사력과 경제적 능력으로 임둔과 진번 같은 소국들을 복속시켜 점차 강국으로 부상하였다. 기원전 108년 한(漢)나라가 위만 조선을 무너뜨리고 낙랑, 진번, 임둔, 현도 4개의 군을 두어 고조선을 통치했는데 이때 풍속은 각박했고 법은 원래 고조선의 법이었던 8조법(8개)을 없애고 60개로 늘려서 고조선 백성들을 억압했다. 이로써 마침내 조선은 평정되어 진번, 임둔, 낙랑, 현도 등네 개의 군이 되었다. 참을 봉하여 홰청후로 삼고 한도를 추저후로 삼았다. 진번, 임둔군은 곧 없어지고, 현도군은 서쪽으로 쫓겨나고, 낙랑군은 나중에 고구려에 흡수되었다. 열국시대 초기의 국가들로는 부여와 삼한(마한, 진한,변한), 진번조선>위만조선, 낙랑,임둔, 동예, 읍루, 옥저, 대방, 말갈 등이 있고, 열국시대 후기에는 고구려와 백제, 부여, 가야, 신라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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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 - 임둔[臨屯]은 한무제가 설치한 한사군 중의 한 곳이였다. 위만 조선은 한나라와의 교역과 중개를 통해 실력을 배양시켰고, 이렇게 하여 축적된 군사력과 경제적 능력으로 임둔과 진번 같은 소국들을 복속시켜 점차 강국으로 부상하였다. 기원전 108년 한(漢)나라가 위만 조선을 무너뜨리고 낙랑, 진번, 임둔, 현도 4개의 군을 두어 고조선을 통치했는데 이때 풍속은 각박했고 법은 원래 고조선의 법이었던 8조법(8개)을 없애고 60개로 늘려서 고조선 백성들을 억압했다. 이로써 마침내 조선은 평정되어 진번, 임둔, 낙랑, 현도 등네 개의 군이 되었다. 참을 봉하여 홰청후로 삼고 한도를 추저후로 삼았다. 진번, 임둔군은 곧 없어지고, 현도군은 서쪽으로 쫓겨나고, 낙랑군은 나중에 고구려에 흡수되었다. 열국시대 초기의 국가들로는 부여와 삼한(마한, 진한,변한), 진번조선>위만조선, 낙랑,임둔, 동예, 읍루, 옥저, 대방, 말갈 등이 있고, 열국시대 후기에는 고구려와 백제, 부여, 가야, 신라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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