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지(遣支)는 삼한 소국 군장(君長)의 칭호 삼한지역의 부족장(部族長)으로 왕읍(王邑)의 통치자. 제주(祭主)인 신읍(神邑)의 장을 천군(天君)이라고 하고, 정치상의 우두머리를 견지·불례(不例)·신지(臣智) 등으로 불렀다. 이들은 물의 관리권과 부족을 지배하였으며, 누에치기 등을 하였다. 신지(臣智)·험측(險側)·번예(樊濊)·살해(殺奚)·견지(遣支)·읍차(邑借)가 있으며, 그 군장(君長)의 통솔 밑에서 부락적 또는 씨족적 자치생활을 하였다. 신지들 중에서 우대받은 자가 신운국(臣雲國)의 수장으로서 견지(遣支)라는 칭호를 사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전란이 일어났을 때에는 5인이 전쟁의 일을 분담한 5대장(大將)이 되어 “크치”라 칭하니 견지(遣支), 견지(遣智), 검측(儉側), 대형(大兄) 등이 그 번역이니 ‘크치’는 대장의 뜻일 것이다. 분류:어라하 분류:읍차 분류:신지 분류:견지
견지(遣支)는 삼한 소국 군장(君長)의 칭호 삼한지역의 부족장(部族長)으로 왕읍(王邑)의 통치자. 제주(祭主)인 신읍(神邑)의 장을 천군(天君)이라고 하고, 정치상의 우두머리를 견지·불례(不例)·신지(臣智) 등으로 불렀다. 이들은 물의 관리권과 부족을 지배하였으며, 누에치기 등을 하였다. 신지(臣智)·험측(險側)·번예(樊濊)·살해(殺奚)·견지(遣支)·읍차(邑借)가 있으며, 그 군장(君長)의 통솔 밑에서 부락적 또는 씨족적 자치생활을 하였다. 신지들 중에서 우대받은 자가 신운국(臣雲國)의 수장으로서 견지(遣支)라는 칭호를 사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전란이 일어났을 때에는 5인이 전쟁의 일을 분담한 5대장(大將)이 되어 “크치”라 칭하니 견지(遣支), 견지(遣智), 검측(儉側), 대형(大兄) 등이 그 번역이니 ‘크치’는 대장의 뜻일 것이다. 분류:어라하 분류:읍차 분류:신지 분류: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