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징(宋徵)은 삼별초의 무장이였다. 1270년에는 삼별초(三別抄)의 난이 일어났을 때 삼별초군의 송징(宋徵)이 완도를 점령한 뒤 이곳 사람들에게 선정을 베풀었다고 한다. 우리에게 청해진 유적지로 잘 알려진 완도 장좌리의 장도(將島). 이곳에는 전설의 인물 송징이 마을신으로 좌정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해마다 정월 열나흘 밤이면 풍물굿이 열린다. 장도와 마주 보는 장좌리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에 장보고 장군, 송징 장군 등을 모시는 장좌리당제가 화려하게 펼쳐지므로 민속 분야에 관심이 많은 여행객은 이때를 놓치지 말자. 상록수림이 우거진 정상에 장보고와 송징 그리고 다른 두사람을 더해 모두 네 분을 모신 사당이 있다. 당집 문은 잠겨있었다. 바다를 향해서 세워졌고 주신은 송징(宋徵)장군이며 우측에 정연(鄭年)장군, 좌측에는 혜일(惠日)대사가 모셔졌다고 안내판에 기록되어있다. 분류:삼별초
송징(宋徵)은 삼별초의 무장이였다. 1270년에는 삼별초(三別抄)의 난이 일어났을 때 삼별초군의 송징(宋徵)이 완도를 점령한 뒤 이곳 사람들에게 선정을 베풀었다고 한다. 우리에게 청해진 유적지로 잘 알려진 완도 장좌리의 장도(將島). 이곳에는 전설의 인물 송징이 마을신으로 좌정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해마다 정월 열나흘 밤이면 풍물굿이 열린다. 장도와 마주 보는 장좌리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에 장보고 장군, 송징 장군 등을 모시는 장좌리당제가 화려하게 펼쳐지므로 민속 분야에 관심이 많은 여행객은 이때를 놓치지 말자. 상록수림이 우거진 정상에 장보고와 송징 그리고 다른 두사람을 더해 모두 네 분을 모신 사당이 있다. 당집 문은 잠겨있었다. 바다를 향해서 세워졌고 주신은 송징(宋徵)장군이며 우측에 정연(鄭年)장군, 좌측에는 혜일(惠日)대사가 모셔졌다고 안내판에 기록되어있다. 분류:삼별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