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정설 [氷晶說]은 강우(降雨) 이론의 하나이다. 빙정설은 중위도와 고위도 지방의 강수를 설명하기 위한 학설이다. 빙정설에서 과냉각수 주변에 있는 수증기압은 과냉각수에 비해 불포화이기 때문에 포화 상태로 만들기 위해서 과냉각수가 기화되어 포화상태로 만들고 빙정에 대해서는 과포화이다. 그러다가 이 비구름이 수증기량이 더 많아져서 포화수증기압이 넘게 되면 비가 내리는 것이다. 빙정에 달라붙기 때문에 빙정이 점차 성장한뒤 낙하하다 녹아 비로 내린다. 이를 빙정설이라 하며, 이때내리는 비를 찬비라 부르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온대와 한대지방에서 내리는 비는 빙정설(氷晶說)로, 열대지방의 비는 병합설로 설명한다. 우박은 이중 빙정설과 관련이 있다. 인공 강우에 대한 연구는 1933년 베르셰론(Bergeron)이 '빙정설'을 발표한 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분류:강수
빙정설 [氷晶說]은 강우(降雨) 이론의 하나이다. 빙정설은 중위도와 고위도 지방의 강수를 설명하기 위한 학설이다. 빙정설에서 과냉각수 주변에 있는 수증기압은 과냉각수에 비해 불포화이기 때문에 포화 상태로 만들기 위해서 과냉각수가 기화되어 포화상태로 만들고 빙정에 대해서는 과포화이다. 그러다가 이 비구름이 수증기량이 더 많아져서 포화수증기압이 넘게 되면 비가 내리는 것이다. 빙정에 달라붙기 때문에 빙정이 점차 성장한뒤 낙하하다 녹아 비로 내린다. 이를 빙정설이라 하며, 이때내리는 비를 찬비라 부르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온대와 한대지방에서 내리는 비는 빙정설(氷晶說)로, 열대지방의 비는 병합설로 설명한다. 우박은 이중 빙정설과 관련이 있다. 인공 강우에 대한 연구는 1933년 베르셰론(Bergeron)이 '빙정설'을 발표한 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분류: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