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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성 탐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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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성에는 그래도 비교적 가깝다는 점과 지구와 유사할 것이라는 기대로 인해 여러차례 탐사선이 발사되었다. 1978년 NASA의 파이어니어 비너스 호는 처음으로 레이더 관측을 통해 두터운 대기 속에 숨은 금성의 표면을 알아낼 수 있었다. 미국은 이외에도 89년에 마젤란 탐사선을 발사하여 금성을 샅샅히 관측했다. 금성 탐사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큰 성과는 소련의 베네라 탐사선이다. 소련은 베네라 13호와 14호를 금성 표면에 착륙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로 인해 금성 표면에서 본 이 불타는 행성의 모습을 처음으로 알아낼 수 있었다. 금성으로의 탐사선은 꾸준히 발사되고 있다. 비록 소련이 붕괴된 다음 잠시 주춤했지만 90년대 마젤란 프로젝트에 이어 21세기에는 ESA의 비너스 익스프레스호가 현재 임무수행중이다. 이외에도 일본의 Planet-C등의 계획이 있다. 현재 비너스 익스프레스는 금성 궤도에 안착해서 자료를 보내오고 있다. 1. * 넘겨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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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성에는 그래도 비교적 가깝다는 점과 지구와 유사할 것이라는 기대로 인해 여러차례 탐사선이 발사되었다. 1978년 NASA의 파이어니어 비너스 호는 처음으로 레이더 관측을 통해 두터운 대기 속에 숨은 금성의 표면을 알아낼 수 있었다. 미국은 이외에도 89년에 마젤란 탐사선을 발사하여 금성을 샅샅히 관측했다. 금성 탐사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큰 성과는 소련의 베네라 탐사선이다. 소련은 베네라 13호와 14호를 금성 표면에 착륙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로 인해 금성 표면에서 본 이 불타는 행성의 모습을 처음으로 알아낼 수 있었다. 20여년에 걸쳐(1961~1983) 무려 16호까지 발사되었다. 특히 베네라 프로젝트는 베네라 3호부터는 탐사선을 착륙시키는 시도를 한다. 그러나 높은 압력과 온도로 인해 착륙은 쉽지가 않았다. 그래도 성과는 보내올 수 있었고, 소련은 여기에서 얻어진 데이터를 기초로 다음 탐사선을 개량하게 된다. 처음으로 금성 대기에 들어간 베네라 4호는 23km지점에서 부셔졌지만, 6호는 11km까지 내려갈 수 있었고, 7호는 드디어 냉각 장치를 탑재하고 착륙해서 약 23분 동안 자료를 보내는 데 성공한다. 베네라 8호는 50분 동안 생존할 수 있었고, 9호에 이르러서는 흑백사진을 전송하는데 성공하며, 이후 16호에 이르러서는 약 2시간 정도를 생존하기에 이르게 된다. 금성으로의 탐사선은 꾸준히 발사되고 있다. 비록 소련이 붕괴된 다음 잠시 주춤했지만 90년대 마젤란 프로젝트에 이어 21세기에는 ESA의 비너스 익스프레스호가 현재 임무수행중이다. 이외에도 일본의 Planet-C등의 계획이 있다. 현재 비너스 익스프레스는 금성 궤도에 안착해서 자료를 보내오고 있다. 1. * 넘겨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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