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매화 타령은 판소리이다. 이 소리도 1810년 이전부터 불려 온 듯하나 현재는 전하지 않는다. 다만 1992년 [강릉매화타령]의 사설을바탕으로 한 매화가라는 소설이 발견되어 그 전모를알수 있게 되었다. 강릉부사의 책방 골생원이 강릉의 일등 명기 매화를 만나 즐겁게 지내다 서울에 와서 과거를 보며, 매화를 그리워하여 그 답안으로 매화를 그리워하는 시를 써내고 낙방한 후, 강릉으로 돌아올적, 강릉 부사는 거짓으로 매화의 무덤을 만들고 매화가 죽었다고 한다. 골생원은 매화의 무덤에가 통곡하고 매화의 초상화를 그려 껴안고 지내는데 매화가 귀신인체 하고 골생원과 만나게 하는 등 골생원을 골탕먹이는 내용이다. [강릉 책방 골원을 매화가 솔이랴고 백주에 산 사람을 거짓되어 죽었다고 활신벽겨 앞새우고 상예 뒤를 딸아가며 이 사람도 건드리고 저 사람도 건드리며 자지예 방울차고 달랑달랑 노는 것이 그도 또한 굿실네라.] 즉,타락한 인물인 골생원에 대한 풍자와 희화화를 통하여, 삶의 건전성과 균형감각을 일깨우고자 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강릉 매화 타령은 판소리이다. 이 소리도 1810년 이전부터 불려 온 듯하나 현재는 전하지 않는다. 다만 1992년 [강릉매화타령]의 사설을바탕으로 한 매화가라는 소설이 발견되어 그 전모를알수 있게 되었다. 강릉부사의 책방 골생원이 강릉의 일등 명기 매화를 만나 즐겁게 지내다 서울에 와서 과거를 보며, 매화를 그리워하여 그 답안으로 매화를 그리워하는 시를 써내고 낙방한 후, 강릉으로 돌아올적, 강릉 부사는 거짓으로 매화의 무덤을 만들고 매화가 죽었다고 한다. 골생원은 매화의 무덤에가 통곡하고 매화의 초상화를 그려 껴안고 지내는데 매화가 귀신인체 하고 골생원과 만나게 하는 등 골생원을 골탕먹이는 내용이다. [강릉 책방 골원을 매화가 솔이랴고 백주에 산 사람을 거짓되어 죽었다고 활신벽겨 앞새우고 상예 뒤를 딸아가며 이 사람도 건드리고 저 사람도 건드리며 자지예 방울차고 달랑달랑 노는 것이 그도 또한 굿실네라.] 즉,타락한 인물인 골생원에 대한 풍자와 희화화를 통하여, 삶의 건전성과 균형감각을 일깨우고자 한 작품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