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바시르' [Kvasir]는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시인이자 가장 현명한 인간이다. 거인 수퉁이 크바시르의 피를 꿀과 섞어 만든 벌꿀술은 그것을 마시는 자에게 지혜와 시적 영감을 주었다. 크바시르는 두 신족(神族) 에시르와 바니르가 한 그릇에 침을 뱉는 평화의식을 행했을 때 그 침에서 태어났다. 이들은 거대한 항아리에 침을 뱉었다. 이 우정의 증표를 버리기 아깝다고 생각한 신들은 섞인 침으로 크바시르 (Kvasir: 주장하는 자, 요구하는자.) 라는 신도 인간도 아닌 남자를 만들어 내었다. 크바시르는 사람들을 가르치고 교훈을 주며 돌아다녔는데 질문에 잘못된 답을 한 적이 없었다. 학문과 배움에 지친 두 난쟁이 피알라르와 갈라르는 크바시르를 죽여서 그 피를 마법의 솥인 오드흐뢰리르에 넣고 끓였다. 크바시르의 살해 이야기는 에다의 하나인 〈브라가 라에두르 Braga Raedur〉에 전해진다. 난쟁이들은 크바시르의 피와 벌꿀을 섞어서 마법의 술을 만든다. 분류:북유럽 신화
크바시르' [Kvasir]는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시인이자 가장 현명한 인간이다. 거인 수퉁이 크바시르의 피를 꿀과 섞어 만든 벌꿀술은 그것을 마시는 자에게 지혜와 시적 영감을 주었다. 크바시르는 두 신족(神族) 에시르와 바니르가 한 그릇에 침을 뱉는 평화의식을 행했을 때 그 침에서 태어났다. 이들은 거대한 항아리에 침을 뱉었다. 이 우정의 증표를 버리기 아깝다고 생각한 신들은 섞인 침으로 크바시르 (Kvasir: 주장하는 자, 요구하는자.) 라는 신도 인간도 아닌 남자를 만들어 내었다. 크바시르는 사람들을 가르치고 교훈을 주며 돌아다녔는데 질문에 잘못된 답을 한 적이 없었다. 학문과 배움에 지친 두 난쟁이 피알라르와 갈라르는 크바시르를 죽여서 그 피를 마법의 솥인 오드흐뢰리르에 넣고 끓였다. 크바시르의 살해 이야기는 에다의 하나인 〈브라가 라에두르 Braga Raedur〉에 전해진다. 난쟁이들은 크바시르의 피와 벌꿀을 섞어서 마법의 술을 만든다. 분류:북유럽 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