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매 [白梅]는 흰 매화다. 매화에는 백매와 홍매가 있는데, 백매가 더 사랑받았다. 백매가 지는가 싶으면 늦게 피는 홍매가 와서 백매와 홍매가 같이 핀 모습을 보인다. 부산 안락 로타리에 위치한 충렬사에 10여그루의 백매가 꽃을 피우고 있다. 1592년 선조 25년 왜적이 부산으로 침략 상륙하였을때 왜적과 맞서 결사항전하다 순절한 우리고장 군관민 93위의 위패를 모시고 수백년 동안 고을 주민들이 제향을 올리는 성스러운 곳이다. 일지매에서 일지매의 생모 예쁜 마음씨를 갖고있는 만큼 예쁜 얼굴을 갖고 있는 백매는 비련의 여인. 양반에게 능욕 당하고 낳은 아이를 한번 안아보지도 못한다. 평생 동안 아들 일지매를 그리워하는 비련의 여인 ‘백매'. 얼굴 한 번 보지 못한 갓난아이를 빼앗은 양반댁에서 챙겨준 패물을 버리고 관기가 될 정도로 자존심이 강하고, 노비이면서 어깨너머로 배운 언문으로 옥 같은 시구를 술술 써내려 가는 맑고 아름다운 용모와 심성을 가진 여인이다. 일지매와 백매는 한양의 한 기방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당시 일지매는 도둑을 잡기위해 난봉꾼으로 위장해 추태를 부렸다. 분류:매화 분류:일지매 분류:비련 분류:관기
백매 [白梅]는 흰 매화다. 매화에는 백매와 홍매가 있는데, 백매가 더 사랑받았다. 백매가 지는가 싶으면 늦게 피는 홍매가 와서 백매와 홍매가 같이 핀 모습을 보인다. 부산 안락 로타리에 위치한 충렬사에 10여그루의 백매가 꽃을 피우고 있다. 1592년 선조 25년 왜적이 부산으로 침략 상륙하였을때 왜적과 맞서 결사항전하다 순절한 우리고장 군관민 93위의 위패를 모시고 수백년 동안 고을 주민들이 제향을 올리는 성스러운 곳이다. 일지매에서 일지매의 생모 예쁜 마음씨를 갖고있는 만큼 예쁜 얼굴을 갖고 있는 백매는 비련의 여인. 양반에게 능욕 당하고 낳은 아이를 한번 안아보지도 못한다. 평생 동안 아들 일지매를 그리워하는 비련의 여인 ‘백매'. 얼굴 한 번 보지 못한 갓난아이를 빼앗은 양반댁에서 챙겨준 패물을 버리고 관기가 될 정도로 자존심이 강하고, 노비이면서 어깨너머로 배운 언문으로 옥 같은 시구를 술술 써내려 가는 맑고 아름다운 용모와 심성을 가진 여인이다. 일지매와 백매는 한양의 한 기방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당시 일지매는 도둑을 잡기위해 난봉꾼으로 위장해 추태를 부렸다. 분류:매화 분류:일지매 분류:비련 분류: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