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dbkwik:resource/dbbIew5Yrsr9fKC-mejP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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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fs:label	천해주
rdfs:comment	천해주 (한지혜 분) 천성이 밝고 씩씩하며 호기심도 많고 놀랄만큼 긍정적이다. 천해주는 갓난 아이일 때 아버지를 잃었다. 천해주의 아버지 윤학수(선우재덕 분)를 죽인 장도현(이덕화 분)은 천해주까지 없애려고 했다. 윤학수의 절친 박기출(김규철 분)이 군대선임이었던 천홍철(안내상 분)에게 천해주를 맡겨 목숨을 겨우 구했지만 부모님과 헤어져야 했다. 의붓아버지 천홍철은 천해주에게 지극히 애정을 쏟았지만 의붓어머니 조달순(금보라 분)은 밖에서 들어온 천해주를 구박하기 일쑤였다. 오빠 천상태(김동현 분)이 벌집을 건들여 죽을 뻔한 고비를 겪었어도 조달순은 아파 앓고 있는 천해주 탓을 했다. 울산으로 전학을 갔지만 전학 첫날부터 천지그룹 장도현의 딸 장인화(현승민 분)의 미움을 받았다. 막무가내인 장인화는 천해주의 뺨을 때렸고 천해주 역시 지지 않고 뺨을 때렸다. 하지만 선생님은 천지그룹 딸 장인화는 감싸며 천해주에게만 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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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천해주 (한지혜 분) 천성이 밝고 씩씩하며 호기심도 많고 놀랄만큼 긍정적이다. 천해주는 갓난 아이일 때 아버지를 잃었다. 천해주의 아버지 윤학수(선우재덕 분)를 죽인 장도현(이덕화 분)은 천해주까지 없애려고 했다. 윤학수의 절친 박기출(김규철 분)이 군대선임이었던 천홍철(안내상 분)에게 천해주를 맡겨 목숨을 겨우 구했지만 부모님과 헤어져야 했다. 의붓아버지 천홍철은 천해주에게 지극히 애정을 쏟았지만 의붓어머니 조달순(금보라 분)은 밖에서 들어온 천해주를 구박하기 일쑤였다. 오빠 천상태(김동현 분)이 벌집을 건들여 죽을 뻔한 고비를 겪었어도 조달순은 아파 앓고 있는 천해주 탓을 했다. 울산으로 전학을 갔지만 전학 첫날부터 천지그룹 장도현의 딸 장인화(현승민 분)의 미움을 받았다. 막무가내인 장인화는 천해주의 뺨을 때렸고 천해주 역시 지지 않고 뺨을 때렸다. 하지만 선생님은 천지그룹 딸 장인화는 감싸며 천해주에게만 벌을 줬다. 심지어 벌을 서고 있는 천해주에게 사과를 종용하며 매질을 하기도 했다. 장인화의 의붓엄마인 이금희(양미경 분)는 천해주가 친딸인지도 모르고 마주했고 매질을 하는 선생에게 "애들끼리 다툴 수도 있지 그런 일로 애를 때리면 어떻게 하냐"고 타박했다. 지금까지 천해주는 윤학수(선우재덕 분)-이금희(양미경 분)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였지만 장도현(이덕화 분)이 윤학수를 죽인 다음 첫사랑 이금희와 재혼하기 위해 걸림돌인 아이(해주/본명 유진)를 죽이라고 집사 박기출(김규철 분)에게 지시했고, 살인을 할 만큼 모질지 못했던 박기출은 군대선배 천홍철(안내상 분)에게 해주를 맡겨 천홍철-조달순(금보라 분) 부부가 해주를 키워왔습니다. 드라마가 진행되는 동안 해주는 자신이 천홍철-조달순의 친자가 아니라 친부모는 윤학수-이금희였음을 확인하였으며, 친부인 윤학수를 죽인 장도현에 대한 원수를 갚기 위해 주변의 모든 사람들과 손잡고 복수를 하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이런 판국에 지금까지 전혀 상상하지도 못했던 천해주의 새로운 출생비밀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강산과 천해주가 전 안기부요원 김종보의 은신처인 호텔에 CCTV를 설치해 장도현이 그를 협박하고 매수하는 장면이 인터넷으로 급속하게 펴져 나가자 위기를 느낀 장도현은 검찰에 자진 출두했지만 그가 진심으로 죄를 반성하기 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장도현은 윤정우 (이훈 분)검사의 추궁에 모르쇠로 일관하다가 김종보가 조사실로 들어와 장도현의 매수와 협박을 증언하자 급기야 사태가 불리함을 깨닫고는 자리에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합니다. 그가 부자병인 당뇨와 고혈압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는 꾀병을 부려 시간을 끌기로 작심한 것입니다. 한편, 병실을 찾은 아들 장일문(윤종화 분)에게 장도현은 왜 왔느냐며 소리쳐 좇아냅니다. 장도현은 자신의 비자금을 검찰에 제보해 곤혹스럽게 만든 일문은 아들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화가 난 장일문은 변호사를 불러 자신 소유의 주식지분을 달라고 했지만 변호사는 그 지분은 이미 장도현의 지시로 천해주에게 넘겨졌다고 했습니다. 이는 이금희가 남편 장도현에게 그동안 해주에게 저지른 악행을 보상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고 읍소(실제로는 반강제적으로)하여 얻은 보너스입니다. 꼭지가 돈 장일문은 이금희에게 발악을 한 다음 천해주를 찾아가 주식을 내 놓으라고 소리치지만 해주가 "그래 좋다"고 할 얼간이는 아니지요. 장일문은 천해주를 괴롭히면서 아버지에게 재 신임을 받는 길은 천해주-강산이 만드는 석유시추선 드릴을 훔치는 것으로 생각하고는 심복인 양 대리에게 이를 훔쳐오라고 지시합니다. 그러나 이미 박창희(재희 분)의 편에 선 양 대리가 자신은 도둑질을 하기 위해 입사한 게 아니라고 단호하게 거절하자 장밀문은 직접 드릴을 훔치기로 결심합니다. 밤이 되자 그는 대형 손전등을 들고 해주-강산의 자재창고로 잠입했는데요, 공교롭게도 건전지가 나가 불이 꺼지자 그는 주머니에게 라이터를 꺼내 불을 당겼는데, 방금 그가 쓰러뜨린 기름에 그만 불이 붙고 말았습니다. 장일문은 즉시 도망갔지만 그 뒤에 나타난 해주가 불을 끄려다가 질식해 쓰러졌고 나중에 나타난 강산(김재원 분)과 이봉희(김지영 분)가 해주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정신이 든 해주는 문병을 온 윤정우에게 화재현장에서 키 큰 남자가 황급히 빠져나가는 것을 보았다면서 낮에 장일문이 주식지분을 내 놓으라고 소리쳤다고 알려줍니다. 윤정우는 직감적으로 이번 화재는 장일문의 소행으로 보고 그를 잡아들이라고 했습니다. 해주를 간호하는 강산은 해주에게 "나중에 당신 아이의 아빠가 될 사람"이라며 얼떨결에 청혼을 했는데, 해주도 이 말이 싫지는 않은 듯 보입니다. 딸의 입원소식에 놀란 이금희가 급히 병원으로 오자 강산은 금희에게 "해주의 혈당수치가 높다"며 앞으로 잘 관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강산의 이 말 한마디가 이토록 큰 평지풍파를 가져올지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이금희는 남편 장도현을 문병했는데, 의사는 장도현의 혈당수치가 높다는 게 마음에 걸린다며 자녀분들도 검사를 받았는지 물으면서 유전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의사의 말을 들은 금희는 얼른 자리를 피해 "그럴 리가 없다"며 과거를 회상하기 시작합니다. 이금희는 해주가 태어나자 아무래도 윤학수의 씨가 아니라고 생각하고는 죄스러운 마음에 안아서 젖을 물리지도 않았습니다. 그녀는 남편 윤학수에게 자신은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며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 윤학수는 아내에게 도현이 형과 일은 예전 일이라며 안심시켰지만 금희는 예전 일이 아니라며 괴로워했습니다. 학수는 금희를 안고는 "아무 말도 하지마. 지금 당신 곁에 있는 건 바로 나다. 난 어떤 경우라도 당신 놓지 않는다"며 유전자 검사결과를 가져왔는데 해주(유진)는 바로 학수의 딸이었습니다. 이미 유전자검사를 확인했으면서도 금희가 해주의 출생을 의심한 것은 무슨 이유일까요? 이는 바로 학수의 동생 윤정우의 기억 속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윤정우가 현역시절 휴가를 나와 형 학수의 집을 찾아갔을 때 황급하게 집을 빠져나가는 장도현과 마주쳤습니다. 정우가 방으로 들어가니 형수인 금희가 헝클어진 매무새로 울고 있었는데 이 모습은 누가 보아도 장도현으로부터 겁탈 당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한번 겁탈 당했다고 임신을 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그렇지만 금희는 남편 학수가 보여준 유전자검사결과를 믿고 해주를 남편의 딸로 여겨 왔던 것입니다. 의사의 말은 들은 이금희는 장도현과 천해주의 유전자 감식을 의뢰했습니다. 금희는 해주의 입원실로 갔지만 그녀는 이미 퇴원하고 없습니다. 이 때 입원실에 나타난 의사는 검사결과를 금희에게 전달했고 이를 본 금희는 멘붕(멘탈붕괴)상태에 빠져 그냥 화장실로 달려가 구토를 하며 늘어졌습니다. 무슨 잊은 물건이 있었는지 병실을 다시 찾은 해주는 침대에 놓인 종이를 발견했는데 그곳에는 놀랍게도 장도현-천해주는 부녀관계임이 99.9%라는 유전자검사결과가 적혀 있습니다. 이금희와 천해주가 실신하지 않으면 이상하겠지요. 천해주가 장도현의 친딸이라니 앞으로 제작진은 마무리를 어찌 하려고 이러는 걸까요? 그러고 보면 그전 윤학수는 사랑하는 아내 금희를 잃지 않기 위해 유전자검사결과를 조작했을 가능성이 농후하군요. 분류:메이퀸 분류:천주 분류: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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