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문(建文)은 명나라 혜종 건문제의 연호이다. 1399년부터 1402년까지 4년간 사용되었다. 이 연호는 건문제로부터 황제의 자리를 찬탈한 영락제에 의해 비공식화되었던 적이 있었다. 영락제가 즉위한 후 건문 4년(1402년) 7월 1일에 건문 4년을 홍무 35년으로 바꾸고, 그 이듬해를 영락 원년으로 삼았다. 이후 만력 23년(1595년)에 건문 연호가 부활하였다.
건문(建文)은 명나라 혜종 건문제의 연호이다. 1399년부터 1402년까지 4년간 사용되었다. 이 연호는 건문제로부터 황제의 자리를 찬탈한 영락제에 의해 비공식화되었던 적이 있었다. 영락제가 즉위한 후 건문 4년(1402년) 7월 1일에 건문 4년을 홍무 35년으로 바꾸고, 그 이듬해를 영락 원년으로 삼았다. 이후 만력 23년(1595년)에 건문 연호가 부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