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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호동 산성 또는 비파산성은 대전광역시 동구 소호동에 있는 산성으로 소호동산성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예전에 소호동과 대별동을 넘나드는 고개를 ‘비파치’라 불렀는데, 고개 이름을 따서 비파산성이라 불렀다. 자연석을 이용하여 산꼭대기를 빙둘러 쌓은 산성으로 현재는 거의 대부분이 붕괴되어 원형을 찾아볼 수 없다. 성을 쌓은 방법도 알 수 없으며, 다만 문의 넓이가 2.2m가 되는 남문터만 확인할 수 있다. 성 안의 평평한 곳에서는 백제의 것으로 보이는 평행선무늬를 새긴 토기 조각과 줄무늬, 격자무늬가 있는 기와 조각들이 발견되었다. 비파산성은 보문산성과 직접 연결되고 있으며, 대전의 동쪽에 있는 능성, 삼정동 산성과도 마주하고 있다. 이 산성은 대전에서 마전, 금산 방면으로 통하는 길을 막기 위해서 쌓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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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 - 소호동 산성 또는 비파산성은 대전광역시 동구 소호동에 있는 산성으로 소호동산성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예전에 소호동과 대별동을 넘나드는 고개를 ‘비파치’라 불렀는데, 고개 이름을 따서 비파산성이라 불렀다. 자연석을 이용하여 산꼭대기를 빙둘러 쌓은 산성으로 현재는 거의 대부분이 붕괴되어 원형을 찾아볼 수 없다. 성을 쌓은 방법도 알 수 없으며, 다만 문의 넓이가 2.2m가 되는 남문터만 확인할 수 있다. 성 안의 평평한 곳에서는 백제의 것으로 보이는 평행선무늬를 새긴 토기 조각과 줄무늬, 격자무늬가 있는 기와 조각들이 발견되었다. 비파산성은 보문산성과 직접 연결되고 있으며, 대전의 동쪽에 있는 능성, 삼정동 산성과도 마주하고 있다. 이 산성은 대전에서 마전, 금산 방면으로 통하는 길을 막기 위해서 쌓은 것으로 보인다. 소호동에서 대별동으로 들어오기 위하여는 「비파치」라는 고개를 넘어야 한다. 이 고개의 서쪽 해발 300m의 산 정상에 위치한 테뫼식 석축산성이 비파산성이다. 성벽은 자연석을 이용하여 축조하였으나 대부분 허물어졌으며, 축성 방법을 알 수 있는 부분은 없다. 문터는 현재 사람들이 드나드는 남문터가 확인되며 그 폭은 2.2m이다. 성안의 평평한 곳에서는 백제시대의 토기편과 기와편이 흩어져 있다. 이 산성은 보문산성과 직접 연결되고 있으며, 대전의 동쪽에 있는 능성, 삼정동 산성 등과도 마주하고 있다. 이 산성의 축조목적은 대전에서 마전, 금산 방면으로 통하는 길을 지키기 위하여 축조된 것이다. 분류:비파 분류:대전 산성 분류:동산성 분류:소산성 분류:호산성 분류:소호 분류: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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