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태(阿志泰)는 궁예(弓裔)의 부하이다. 청주(靑州:지금의 청주) 사람으로 본래 남을 속이고 아첨하기를 좋아하였다. 왕건이 당시 시중 지위에 있었는데 아지태 사건을 처리하고 화가 미치는 것이 두려워 외방 벼슬을 요구할 정도라면 이 대목에서 아지태의 영향력을 유추할 수 있다. 결국 아지태사건 이후부터 청주 지방세력들 중에는 친왕건파가 상당히 형성되었으며, 이들이 궁예정권을 무너뜨리는 데에도 참가하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분류:태지 분류:아지 분류:궁예 분류:지태
아지태(阿志泰)는 궁예(弓裔)의 부하이다. 청주(靑州:지금의 청주) 사람으로 본래 남을 속이고 아첨하기를 좋아하였다. 왕건이 당시 시중 지위에 있었는데 아지태 사건을 처리하고 화가 미치는 것이 두려워 외방 벼슬을 요구할 정도라면 이 대목에서 아지태의 영향력을 유추할 수 있다. 결국 아지태사건 이후부터 청주 지방세력들 중에는 친왕건파가 상당히 형성되었으며, 이들이 궁예정권을 무너뜨리는 데에도 참가하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분류:태지 분류:아지 분류:궁예 분류:지태